[광주·전남 주간정치] 후보 등록 2주 앞으로…내부 갈등 ‘여전’

[앵커]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여야 모두, 어떻게 선거를 치를지를 놓고 내부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는데요.

킹핀정책리서치 오승용 대표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국민의힘 이야기부터 해보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 이어서, 3선의 하태경 의원도 부산을 떠나 종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수도권 민심의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앵커]

이런 분위기 속에 혁신위는 이른바 중진 험지 출마를 최고위 공식 안건으로 제출하겠다 이런 입장을 내놓았는데, 이게 통과될 수 있을까요?

[앵커]

민주당은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를 어떻게 뽑을 거냐를 놓고 어수선한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앵커]

결국, 이런 요구가 이재명 대표 험지 출마와 맞닿아 있는 거라고 봐야 할 텐데, 이 대표, 어떤 선택을 할 거라 예상하십니까?

[앵커]

이런 가운데, 친이낙연계 원외 인사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민주주의실천행동'이 강성 지지층을 거부한다며, 신당 창당 준비 조직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나 비명계 의원들과의 의중이 표면화되고 있다고 봐도 될까요?

[앵커]

이준석 전 대표, 한 달 안에 창당하겠다며 사실상 대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성공 가능성 여전히 낮게 보시나요?

[앵커]

이준석 대표가 실제 신당을 창당하게 되면, 과연 천하람 국힘 순천당협위원장이 뜻을 함께할 거냐도 관심인데,

천 위원장도 고민이 크겠죠?

[앵커]

시간관계상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킹핀정책리서치 오승용 대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