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시, ‘영주댐 수변생태단지’ 본격 추진 외

영주시의 숙원사업인 영주댐 수변 생태자원화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영주시는 이번 조성사업이 경상북도의 지방전환사업으로 선정돼, 백5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주시는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27년까지 백80억 원을 들여 평은면 용마루공원 일대를 탐방코스와 수변 체험 공간으로 조성합니다.

의성 2곳, 경북 우수농산물에 참여업체 선정

경상북도의 내년도 우수농산물 육성사업에 의성군의 참여업체 두 곳이 모두 선정됐습니다.

흑마늘 제품을 개발해 해외 수출하는 의성군 웰빙바이오는 마케팅 홍보와 브랜드 개발비 등 최대 2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또 안계 합동 미곡처리장은 의성 쌀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마다 2천만 원씩 3년간 포장재 제작과 간판 설치비 등을 지원받습니다.

예천군-군의회, ‘평생학습도시’ 추진

예천군과 군의회가 예천군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나섭니다.

예천군의회는 최근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민의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학습 인프라와 인물적 네트워크 구축에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예천군은 평생교육 관련 조례를 제정해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하고 협의회 구성과 전담부서 설치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영양군, 자작나무숲 생태안내서 발간

영양 자작나무 숲의 생태적 가치를 담은 안내서가 발간됐습니다.

영양군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자작나무 숲에 서식하는 생물자원을 6개월간 조사하고 기록해, 탐방객에게 생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서를 제작했습니다.

안내서는 탐방센터나 영양군청 홈페이지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