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에 영암군 선정 외

입력 2023.11.30 (19:23) 수정 2023.11.30 (19: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에 영암군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2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전남도는 영암군 덕진면 일대에 2026년까지 임대형 스마트팜 등을 조성해 딸기와 파프리카를 재배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목포시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조례안 통과

목포수산식품수출센터 등 목포시가 출자·출연한 9곳의 기관장의 능력과 자질 검증을 위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조례안은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그리고 절차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특히 출자출연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를 명시하고 있어 이른바 단체장의 보은인사에 대한 견제 이뤄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안에서 고래 뼈 발견…“과거 고래 서식지 확인”

신안군 흑산면 하태도 해안에서 20미터 이상의 참고래로 추정되는 고래 뼈 2점이 발견됐습니다.

홍어로 유명한 흑산도는 일제강점기인 1916년에 포경 근거지를 설치해 우리나라에서 포획된 고래의 25%가 잡혔고 고래잡이의 중심지로 포경이 금지된 1986년까지 고래 서식지가 확인됐습니다.

목포해경, 침몰 중국 화물선 선주에 선체 수습 요청

목포해경이 중국에서 승선원 없이 빈 배로 표류하다 가거도 해상에서 침몰한 화물선의 선주에게 선체 수습을 요청했습니다.

중국 산둥성 항구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은 지난 17일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유실돼 어제 오전 가거도 서쪽 약 10m 해상에서 어민에 의해 발견됐고, 이후 완전히 침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전남]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에 영암군 선정 외
    • 입력 2023-11-30 19:23:56
    • 수정2023-11-30 19:30:50
    뉴스7(광주)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에 영암군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2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전남도는 영암군 덕진면 일대에 2026년까지 임대형 스마트팜 등을 조성해 딸기와 파프리카를 재배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목포시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조례안 통과

목포수산식품수출센터 등 목포시가 출자·출연한 9곳의 기관장의 능력과 자질 검증을 위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조례안은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그리고 절차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특히 출자출연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를 명시하고 있어 이른바 단체장의 보은인사에 대한 견제 이뤄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안에서 고래 뼈 발견…“과거 고래 서식지 확인”

신안군 흑산면 하태도 해안에서 20미터 이상의 참고래로 추정되는 고래 뼈 2점이 발견됐습니다.

홍어로 유명한 흑산도는 일제강점기인 1916년에 포경 근거지를 설치해 우리나라에서 포획된 고래의 25%가 잡혔고 고래잡이의 중심지로 포경이 금지된 1986년까지 고래 서식지가 확인됐습니다.

목포해경, 침몰 중국 화물선 선주에 선체 수습 요청

목포해경이 중국에서 승선원 없이 빈 배로 표류하다 가거도 해상에서 침몰한 화물선의 선주에게 선체 수습을 요청했습니다.

중국 산둥성 항구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은 지난 17일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유실돼 어제 오전 가거도 서쪽 약 10m 해상에서 어민에 의해 발견됐고, 이후 완전히 침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