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이후 대전서 전세사기 혐의 162명 검거

입력 2023.11.30 (21:43) 수정 2023.11.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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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이후 대전에서 전세사기 혐의로 162명이 검거됐고, 이들로 인한 피해액은 천5백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벌인 특별단속에서 전세사기 68건을 적발해 162명을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1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피해자는 6백여 명에 피해액은 589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수사 중인 사건을 포함하면 피해액은 천5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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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7월 이후 대전서 전세사기 혐의 162명 검거
    • 입력 2023-11-30 21:43:17
    • 수정2023-11-30 21:48:02
    뉴스9(대전)
지난해 7월 이후 대전에서 전세사기 혐의로 162명이 검거됐고, 이들로 인한 피해액은 천5백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벌인 특별단속에서 전세사기 68건을 적발해 162명을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1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피해자는 6백여 명에 피해액은 589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수사 중인 사건을 포함하면 피해액은 천5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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