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강원 “농업실질예산 늘려야”…“증액 노력”
입력 2023.12.01 (23:48)
수정 2023.12.0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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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총연맹 강원도연맹은 오늘(1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 요구에 맞춰 농업 실질 예산을 확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강원도 내년 농업예산은 전년보다 증액됐지만 일부 국비 사업 등에 집중돼, 외국인 근로자 숙소, 농기계 수리비 지원 등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 예산은 축소되거나 동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세수 감소로 자체사업 재원이 줄게 됐다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 여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위한 예산 일부를 증액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강원도 내년 농업예산은 전년보다 증액됐지만 일부 국비 사업 등에 집중돼, 외국인 근로자 숙소, 농기계 수리비 지원 등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 예산은 축소되거나 동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세수 감소로 자체사업 재원이 줄게 됐다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 여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위한 예산 일부를 증액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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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농 강원 “농업실질예산 늘려야”…“증액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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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1 23:48:28
- 수정2023-12-02 00:06:14
전국농민총연맹 강원도연맹은 오늘(1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 요구에 맞춰 농업 실질 예산을 확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강원도 내년 농업예산은 전년보다 증액됐지만 일부 국비 사업 등에 집중돼, 외국인 근로자 숙소, 농기계 수리비 지원 등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 예산은 축소되거나 동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세수 감소로 자체사업 재원이 줄게 됐다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 여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위한 예산 일부를 증액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강원도 내년 농업예산은 전년보다 증액됐지만 일부 국비 사업 등에 집중돼, 외국인 근로자 숙소, 농기계 수리비 지원 등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 예산은 축소되거나 동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세수 감소로 자체사업 재원이 줄게 됐다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 여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위한 예산 일부를 증액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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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newjea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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