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똥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기술
입력 2023.12.11 (12:49)
수정 2023.12.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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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번 총회에서는 특히 기후변화 대책의 최신 기술도 많이 소개됐는데요,
일본 자동차 업체가 소똥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리포트]
소 4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시가현 류오초입니다.
소똥으로 바이오가스를 발생시켜 공장 연료로 사용하는 실험이 진행 중입니다.
가스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도 퇴비로 활용합니다.
이 퇴비로 키운 농작물을 소의 사료로 활용하고 다시 그 소똥을 사용해 지역에서 바이오매스 자원이 순환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와이 다카오/축산 농가 : "산업폐기물인 퇴비의 처리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감축에 도움이 된다니 (기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3억 마리의 소가 있는 인도에서도 소똥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천연가스로 달리는 CNG 차량을 인도에서 150만 대 판매한 일본 자동차 업체에서는 소똥으로 발생시킨 바이오가스를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번 총회에서는 특히 기후변화 대책의 최신 기술도 많이 소개됐는데요,
일본 자동차 업체가 소똥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리포트]
소 4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시가현 류오초입니다.
소똥으로 바이오가스를 발생시켜 공장 연료로 사용하는 실험이 진행 중입니다.
가스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도 퇴비로 활용합니다.
이 퇴비로 키운 농작물을 소의 사료로 활용하고 다시 그 소똥을 사용해 지역에서 바이오매스 자원이 순환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와이 다카오/축산 농가 : "산업폐기물인 퇴비의 처리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감축에 도움이 된다니 (기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3억 마리의 소가 있는 인도에서도 소똥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천연가스로 달리는 CNG 차량을 인도에서 150만 대 판매한 일본 자동차 업체에서는 소똥으로 발생시킨 바이오가스를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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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소똥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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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11 12:49:26
- 수정2023-12-11 12:54:42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12/2023/12/11/290_7838662.jpg)
[앵커]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번 총회에서는 특히 기후변화 대책의 최신 기술도 많이 소개됐는데요,
일본 자동차 업체가 소똥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리포트]
소 4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시가현 류오초입니다.
소똥으로 바이오가스를 발생시켜 공장 연료로 사용하는 실험이 진행 중입니다.
가스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도 퇴비로 활용합니다.
이 퇴비로 키운 농작물을 소의 사료로 활용하고 다시 그 소똥을 사용해 지역에서 바이오매스 자원이 순환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와이 다카오/축산 농가 : "산업폐기물인 퇴비의 처리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감축에 도움이 된다니 (기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3억 마리의 소가 있는 인도에서도 소똥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천연가스로 달리는 CNG 차량을 인도에서 150만 대 판매한 일본 자동차 업체에서는 소똥으로 발생시킨 바이오가스를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번 총회에서는 특히 기후변화 대책의 최신 기술도 많이 소개됐는데요,
일본 자동차 업체가 소똥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리포트]
소 4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시가현 류오초입니다.
소똥으로 바이오가스를 발생시켜 공장 연료로 사용하는 실험이 진행 중입니다.
가스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도 퇴비로 활용합니다.
이 퇴비로 키운 농작물을 소의 사료로 활용하고 다시 그 소똥을 사용해 지역에서 바이오매스 자원이 순환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와이 다카오/축산 농가 : "산업폐기물인 퇴비의 처리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감축에 도움이 된다니 (기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3억 마리의 소가 있는 인도에서도 소똥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천연가스로 달리는 CNG 차량을 인도에서 150만 대 판매한 일본 자동차 업체에서는 소똥으로 발생시킨 바이오가스를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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