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명의 휴대폰 개통 뒤 대출 대리점주 구속

입력 2023.12.20 (19:42) 수정 2023.12.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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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고객 정보로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이를 이용해 수억 원대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휴대전화 대리점 운영자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2018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대구시 달서구에서 휴대전화 대리점을 운영하며 알게 된 고객 8명의 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비대면 온라인뱅킹으로 모두 6억 7천여만 원의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도주했으며, 검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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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 명의 휴대폰 개통 뒤 대출 대리점주 구속
    • 입력 2023-12-20 19:42:22
    • 수정2023-12-20 20:00:18
    뉴스7(대구)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고객 정보로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이를 이용해 수억 원대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휴대전화 대리점 운영자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2018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대구시 달서구에서 휴대전화 대리점을 운영하며 알게 된 고객 8명의 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비대면 온라인뱅킹으로 모두 6억 7천여만 원의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도주했으며, 검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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