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39년 만에 차트 역주행…크리스마스 캐럴 1위는?

입력 2023.12.25 (07:10) 수정 2023.12.2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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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여러분도 많이 들으셨을 법한 머라이어 캐리 캐럴은 1994년 발표된 노랩니다.

그런데 올 크리스마스엔 이보다 10년이나 먼저 나온 캐럴이 차트 1위를 했는데요.

어떤 곡일지 함께 확인하시죠.

1984년 발표된 '왬'(Wham)의 캐럴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39년 만에 영국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현지 시간 22일 영국의 음악 순위 제공업체 '오피셜 차트 컴퍼니'는 왬의 캐럴이 역대 가장 긴 여정 끝에 최고의 크리스마스 노래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1980년대 활동한 '왬'은 '앤드루 리즐리'와 2016년 크리스마스에 사망한 '조지 마이클'로 이뤄졌던 남성 듀오로, 당대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때문에 이 노래 또한 발매 당시 인기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다만 다른 캐럴에 밀려 만년 2위에 그쳤다가 올 겨울 원을 풀게 됐습니다.

이에 BBC와 CNN, 가디언 등 영미권 언론들은 주말 동안 이 소식과 함께 멤버 '앤드루 리즐리'의 인터뷰를 실었는데요.

그는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마침내 임무를 완료했다며, 생애 최고의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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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5 07:10:54
    • 수정2023-12-25 07: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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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여러분도 많이 들으셨을 법한 머라이어 캐리 캐럴은 1994년 발표된 노랩니다.

그런데 올 크리스마스엔 이보다 10년이나 먼저 나온 캐럴이 차트 1위를 했는데요.

어떤 곡일지 함께 확인하시죠.

1984년 발표된 '왬'(Wham)의 캐럴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39년 만에 영국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현지 시간 22일 영국의 음악 순위 제공업체 '오피셜 차트 컴퍼니'는 왬의 캐럴이 역대 가장 긴 여정 끝에 최고의 크리스마스 노래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1980년대 활동한 '왬'은 '앤드루 리즐리'와 2016년 크리스마스에 사망한 '조지 마이클'로 이뤄졌던 남성 듀오로, 당대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때문에 이 노래 또한 발매 당시 인기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다만 다른 캐럴에 밀려 만년 2위에 그쳤다가 올 겨울 원을 풀게 됐습니다.

이에 BBC와 CNN, 가디언 등 영미권 언론들은 주말 동안 이 소식과 함께 멤버 '앤드루 리즐리'의 인터뷰를 실었는데요.

그는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마침내 임무를 완료했다며, 생애 최고의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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