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하늘에서 바라본 일본 지진 피해 현장…규모 7.6 강진에 무너진 도시

입력 2024.01.02 (10:02) 수정 2024.01.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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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일본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한때 대형 쓰나미 경보까지 내려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 6분쯤 일본 서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을 시작으로 밤까지 주변 지역에서 수십 차례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후 4시 10분 발생한 지진은 규모가 최대 7.6에 달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6명이 사망했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인명 피해 내역이 집계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사이타마현과 니가타현을 잇는 조에쓰 신칸센 등의 운행이 중단되고 니가타 공항 등의 항공편도 결항됐습니다.

산사태나 도로 파괴 등으로 일부 도로의 통행도 중단됐습니다.

이시카와현에서는 약 3만 2천500가구에 정전도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간, 특히 2∼3일은 최고 진도 7 이상의 지진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계속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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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일본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한때 대형 쓰나미 경보까지 내려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 6분쯤 일본 서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을 시작으로 밤까지 주변 지역에서 수십 차례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후 4시 10분 발생한 지진은 규모가 최대 7.6에 달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6명이 사망했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인명 피해 내역이 집계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사이타마현과 니가타현을 잇는 조에쓰 신칸센 등의 운행이 중단되고 니가타 공항 등의 항공편도 결항됐습니다.

산사태나 도로 파괴 등으로 일부 도로의 통행도 중단됐습니다.

이시카와현에서는 약 3만 2천500가구에 정전도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간, 특히 2∼3일은 최고 진도 7 이상의 지진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계속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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