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시무식 열려…공연에 공무원 차출 논란
입력 2024.01.02 (21:47)
수정 2024.01.0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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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주도 시무식이 오늘(2일)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무식에는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는 올해 화두를 '혁신과 바람으로 비상하는 제주'로 꼽고 인공지능 산업혁명처럼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제주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시무식의 플래시몹 공연을 위해 제주도가 각 부서에 직원 참여 요청을 하면서 내부 익명 게시판에는 사실상 막내 직원들이 차출되는 것 아니냐며 반발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게시됐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희망 직원들만 참여하기로 했지만 이를 취소하고 업체 관계자들로 공연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시무식에는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는 올해 화두를 '혁신과 바람으로 비상하는 제주'로 꼽고 인공지능 산업혁명처럼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제주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시무식의 플래시몹 공연을 위해 제주도가 각 부서에 직원 참여 요청을 하면서 내부 익명 게시판에는 사실상 막내 직원들이 차출되는 것 아니냐며 반발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게시됐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희망 직원들만 참여하기로 했지만 이를 취소하고 업체 관계자들로 공연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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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시무식 열려…공연에 공무원 차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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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02 21:47:41
- 수정2024-01-02 21:56:27
2024년 제주도 시무식이 오늘(2일)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무식에는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는 올해 화두를 '혁신과 바람으로 비상하는 제주'로 꼽고 인공지능 산업혁명처럼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제주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시무식의 플래시몹 공연을 위해 제주도가 각 부서에 직원 참여 요청을 하면서 내부 익명 게시판에는 사실상 막내 직원들이 차출되는 것 아니냐며 반발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게시됐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희망 직원들만 참여하기로 했지만 이를 취소하고 업체 관계자들로 공연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시무식에는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는 올해 화두를 '혁신과 바람으로 비상하는 제주'로 꼽고 인공지능 산업혁명처럼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제주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시무식의 플래시몹 공연을 위해 제주도가 각 부서에 직원 참여 요청을 하면서 내부 익명 게시판에는 사실상 막내 직원들이 차출되는 것 아니냐며 반발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게시됐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희망 직원들만 참여하기로 했지만 이를 취소하고 업체 관계자들로 공연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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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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