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빼달랬더니 “그런데요?”…한참 있다 푸들과 나타난 여성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1.03 (07:29) 수정 2024.01.0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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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볼까요.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서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종종 일어나죠.

그런데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러 갔다가, 공영주차장 입구를 막고 있던 차를 봤다는 내용입니다.

사진 보시면요, 도로 바닥 경계석이 없는 곳이 보이시죠.

여기가 주차장 진입로라고 합니다.

하나밖에 없는 통로에 주차한 거라는데, 이 차 주인은 사과는커녕 적반하장이었다고 합니다.

차 빼달라고 전화했더니 "그런데요?"라면서, 다른 차도 세우길래 자기도 세웠다고 했다는데요.

이후 통화가 끊어졌고 다른 사람들의 전화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한참을 기다리다 다행히 다른 차가 움직여 겨우 주차장을 나서려던 순간, 차 주인인 여성이 푸들을 데리고 나타났다고 전했는데요.

끝까지 사과 한마디 없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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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1-03 07: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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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서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종종 일어나죠.

그런데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러 갔다가, 공영주차장 입구를 막고 있던 차를 봤다는 내용입니다.

사진 보시면요, 도로 바닥 경계석이 없는 곳이 보이시죠.

여기가 주차장 진입로라고 합니다.

하나밖에 없는 통로에 주차한 거라는데, 이 차 주인은 사과는커녕 적반하장이었다고 합니다.

차 빼달라고 전화했더니 "그런데요?"라면서, 다른 차도 세우길래 자기도 세웠다고 했다는데요.

이후 통화가 끊어졌고 다른 사람들의 전화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한참을 기다리다 다행히 다른 차가 움직여 겨우 주차장을 나서려던 순간, 차 주인인 여성이 푸들을 데리고 나타났다고 전했는데요.

끝까지 사과 한마디 없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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