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틋한 코끼리 가족…생이별서 구해준 인도 공원 직원들 [잇슈 SNS]

입력 2024.01.08 (06:44) 수정 2024.01.0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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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하마터면 생이별할 뻔한 코끼리 가족을 다시 만나게 해준 인도 공원 직원들의 이야기입니다.

생후 6개월도 안 된 새끼 코끼리와 그의 어미가 평화롭게 낮잠을 즐깁니다.

최근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된 코끼리 가족 사진인데요.

불과 몇 주 전 영영 생이별할 뻔 했다가 사람들의 도움으로 다시 만나게 된 사연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당초 새끼 코끼리는 지난해 12월 30일 인도 타밀나두 주의 호랑이 보호구역 공원에서 무리와 떨어진 채 홀로 숲속을 헤매고 있었는데요.

이를 발견한 공원 직원과 산림부 관계자들이 드론을 이용해 어미를 포함한 코끼리 무리를 찾아냈지만, 이미 4km나 떨어진 곳까지 이동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에 공원 직원들은 트럭으로 산길을 넘고 차가 가지 못하는 계곡은 직접 걸어가며 코끼리 새끼를 무리 근처까지 데려다주는 데 성공했고요.

혹여 새끼에게 남은 인간의 냄새 때문에 다시 무리에서 떨어질 것을 염려하여 미리 꼼꼼하게 진흙목욕까지 시켰다고 합니다.

며칠 뒤 공원 측은 다시 드론으로 코끼리 무리의 모습을 관찰했는데요.

다행히 코끼리 새끼와 어미는 이렇게 애틋한 재회의 모습을 보여주며 공원 직원들에게 감동과 안도감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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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1-08 06: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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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하마터면 생이별할 뻔한 코끼리 가족을 다시 만나게 해준 인도 공원 직원들의 이야기입니다.

생후 6개월도 안 된 새끼 코끼리와 그의 어미가 평화롭게 낮잠을 즐깁니다.

최근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된 코끼리 가족 사진인데요.

불과 몇 주 전 영영 생이별할 뻔 했다가 사람들의 도움으로 다시 만나게 된 사연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당초 새끼 코끼리는 지난해 12월 30일 인도 타밀나두 주의 호랑이 보호구역 공원에서 무리와 떨어진 채 홀로 숲속을 헤매고 있었는데요.

이를 발견한 공원 직원과 산림부 관계자들이 드론을 이용해 어미를 포함한 코끼리 무리를 찾아냈지만, 이미 4km나 떨어진 곳까지 이동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에 공원 직원들은 트럭으로 산길을 넘고 차가 가지 못하는 계곡은 직접 걸어가며 코끼리 새끼를 무리 근처까지 데려다주는 데 성공했고요.

혹여 새끼에게 남은 인간의 냄새 때문에 다시 무리에서 떨어질 것을 염려하여 미리 꼼꼼하게 진흙목욕까지 시켰다고 합니다.

며칠 뒤 공원 측은 다시 드론으로 코끼리 무리의 모습을 관찰했는데요.

다행히 코끼리 새끼와 어미는 이렇게 애틋한 재회의 모습을 보여주며 공원 직원들에게 감동과 안도감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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