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값 75만 원 안 돌려줘”…“1시간 일찍 와 놓고”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1.08 (07:29) 수정 2024.01.0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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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75만 원'입니다.

최근 대게집에서 75만 원어치 환불을 거부당한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인터넷에 사연을 올린 남성은 지난 연말 가족과 함께 해당 식당을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식당 운영 방식에 따라 9명이 먹을 대게값 75만 원을 먼저 결제하고 예약한 방으로 갔는데, 빈자리가 없었습니다.

이에 남성은 결제를 취소해달라고 했지만, 식당 측은 이미 대게를 잡아서 취소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결국, 남성은 환불을 받지 못하고 다른 식당으로 이동했다는데요.

이에 대해 식당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남성이 예약한 시간은 오후 7시 반이었는데 한 시간 이른 오후 6시 20분쯤 방문했고, 자리가 없어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데 막무가내로 환불을 요청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업무방해 등으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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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게값 75만 원 안 돌려줘”…“1시간 일찍 와 놓고” [잇슈 키워드]
    • 입력 2024-01-08 07:29:26
    • 수정2024-01-08 07: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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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75만 원'입니다.

최근 대게집에서 75만 원어치 환불을 거부당한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인터넷에 사연을 올린 남성은 지난 연말 가족과 함께 해당 식당을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식당 운영 방식에 따라 9명이 먹을 대게값 75만 원을 먼저 결제하고 예약한 방으로 갔는데, 빈자리가 없었습니다.

이에 남성은 결제를 취소해달라고 했지만, 식당 측은 이미 대게를 잡아서 취소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결국, 남성은 환불을 받지 못하고 다른 식당으로 이동했다는데요.

이에 대해 식당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남성이 예약한 시간은 오후 7시 반이었는데 한 시간 이른 오후 6시 20분쯤 방문했고, 자리가 없어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데 막무가내로 환불을 요청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업무방해 등으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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