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심 상륙한 토네이도…번쩍번쩍 섬광 공포 [잇슈 SNS]

입력 2024.01.09 (06:49) 수정 2024.01.0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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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빨아들일 기세로 휘몰아치는 회색빛 바람 기둥!

지나가는 자리마다 강한 섬광과 불꽃이 거리 전체를 강타합니다.

현지시간 6일 미국 플로리다주 남부의 유명 휴양 도시 포트 로더데일에 최대 시속 128km 너비 90미터가 넘는 겨울 토네이도가 상륙했습니다.

더구나 상륙과 동시에 다운다운 지역과 도심 선착장을 그대로 관통하면서 전력선과 전신주들이 잇따라 무너졌고요.

이 때문에 폭발이 연속으로 일어나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재산 피해만 발생했을 뿐, 조난자나 부상자 같은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대기가 불안정하고 토네이도 세력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어서 당국은 지역 주민들에게 날씨 정보에 계속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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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9 06:49:24
    • 수정2024-01-09 06: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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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빨아들일 기세로 휘몰아치는 회색빛 바람 기둥!

지나가는 자리마다 강한 섬광과 불꽃이 거리 전체를 강타합니다.

현지시간 6일 미국 플로리다주 남부의 유명 휴양 도시 포트 로더데일에 최대 시속 128km 너비 90미터가 넘는 겨울 토네이도가 상륙했습니다.

더구나 상륙과 동시에 다운다운 지역과 도심 선착장을 그대로 관통하면서 전력선과 전신주들이 잇따라 무너졌고요.

이 때문에 폭발이 연속으로 일어나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재산 피해만 발생했을 뿐, 조난자나 부상자 같은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대기가 불안정하고 토네이도 세력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어서 당국은 지역 주민들에게 날씨 정보에 계속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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