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극 한파’…3명 사망·대선 경선 비상

입력 2024.01.15 (12:28) 수정 2024.01.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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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부분 지역에 북극발 한파가 덮치면서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나오고 미 대선 경선 일정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지 시간 14일 미국 기상청은 북극 고기압이 미 서북부에서 중동부까지 한파를 몰고 와 9천5백만 명이 한파 경보와 주의보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리건주에는 폭설과 얼음 폭풍이 몰아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고 3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이 처음 열리는 아이오와주에선 한파와 폭설, 강풍으로 인해 후보들이 일부 유세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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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북극 한파’…3명 사망·대선 경선 비상
    • 입력 2024-01-15 12:28:46
    • 수정2024-01-15 12: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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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부분 지역에 북극발 한파가 덮치면서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나오고 미 대선 경선 일정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지 시간 14일 미국 기상청은 북극 고기압이 미 서북부에서 중동부까지 한파를 몰고 와 9천5백만 명이 한파 경보와 주의보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리건주에는 폭설과 얼음 폭풍이 몰아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고 3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이 처음 열리는 아이오와주에선 한파와 폭설, 강풍으로 인해 후보들이 일부 유세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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