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뭐 닳아?”…와이파이 비밀번호 요구한 노인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1.23 (07:27)
수정 2024.01.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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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볼까요.
'와이파이'입니다.
이번 소식은 '와이파이' 때문에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직장인의 사연입니다.
바로 보시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작성자는 사무실 초인종이 울려 나가 보니 70대쯤으로 보이는 노인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무슨 일로 왔는지 묻자 대뜸 "와이파이 비밀번호 좀 알려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노인은 비밀번호를 받아 적으려는 듯 자기 휴대전화를 꺼내며 재차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요구했다는데요.
작성자가 "알려줄 수 없다"고 하자 "같이 써도 닳는 것도 아니고 돈 더 나가는 것도 아닌데"라며 고집을 부렸다고 합니다.
작성자는 계속 거절했지만 일면식도 없는 노인은 막무가내였다는데요.
더는 대화를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고, 사무실 문을 닫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도 보안 문제를 언급하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와이파이'입니다.
이번 소식은 '와이파이' 때문에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직장인의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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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사무실 초인종이 울려 나가 보니 70대쯤으로 보이는 노인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무슨 일로 왔는지 묻자 대뜸 "와이파이 비밀번호 좀 알려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노인은 비밀번호를 받아 적으려는 듯 자기 휴대전화를 꺼내며 재차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요구했다는데요.
작성자가 "알려줄 수 없다"고 하자 "같이 써도 닳는 것도 아니고 돈 더 나가는 것도 아닌데"라며 고집을 부렸다고 합니다.
작성자는 계속 거절했지만 일면식도 없는 노인은 막무가내였다는데요.
더는 대화를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고, 사무실 문을 닫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도 보안 문제를 언급하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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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1-23 08: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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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식은 '와이파이' 때문에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직장인의 사연입니다.
바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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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사무실 초인종이 울려 나가 보니 70대쯤으로 보이는 노인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무슨 일로 왔는지 묻자 대뜸 "와이파이 비밀번호 좀 알려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노인은 비밀번호를 받아 적으려는 듯 자기 휴대전화를 꺼내며 재차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요구했다는데요.
작성자가 "알려줄 수 없다"고 하자 "같이 써도 닳는 것도 아니고 돈 더 나가는 것도 아닌데"라며 고집을 부렸다고 합니다.
작성자는 계속 거절했지만 일면식도 없는 노인은 막무가내였다는데요.
더는 대화를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고, 사무실 문을 닫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도 보안 문제를 언급하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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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식은 '와이파이' 때문에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직장인의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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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접한 누리꾼들도 보안 문제를 언급하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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