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노인 돌봄 강화…안심서비스 4,000세대 외

원줍니다.

원주시가 노인 돌봄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대상을 기존 3,400세대에서 올해 4,000세대로 늘립니다.

이는 노인이 있는 가정에 정보통신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원주시는 올해 7월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병원 동행 서비스도 시작합니다.

평창송어축제, 내일 평창군민 무료 축제 체험

평창송어축제위원회가 내일(25일) 평창군민들을 대상으로 축제 무료 체험 행사를 마련합니다.

이에 따라, 평창군민들은 신분증을 갖고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얼음낚시와 눈썰매, 스노우 래프팅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을 기원하고, 송어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 도입

원주시가 어린이집 관련 문서를 전산화한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 문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지역의 어린이집 200여 곳에서 만드는 각종 공문서와 보조금 정산서를 전자문서로 만든 것입니다.

원주시는 이를 통해 한해 10만 건 넘게 발생하는 종이 문서 생산을 줄이고, 문서 보관의 어려움도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횡성군, 귀농인 창업·주택구입비 지원 신청 접수

횡성군이 다음 달(2월) 13일까지 귀농 자금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이 사업은 귀농인의 창업비나 주택 구입비를 농협에서 대출받게 해주고, 이자 차액을 국비로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농업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은 7,5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1985년 이후 출생자 가운데 귀농인이거나 귀농 희망자 등입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