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예산 ‘절반’…지역영화 사업 전액 삭감

입력 2024.01.26 (07:46) 수정 2024.01.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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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축재정 기조 속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 지원 예산이 지난해 절반인 24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또 국내외 영화제를 묶어 지원하기로 해 지원 대상 영화제 수도 40여 개에서 10개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억 원 수준이던 지역 영화 문화 활성화와 제작지원 예산도 모두 삭감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올해 예산은 모두 73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6억 원가량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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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제 예산 ‘절반’…지역영화 사업 전액 삭감
    • 입력 2024-01-26 07:46:02
    • 수정2024-01-26 08:48:57
    뉴스광장(부산)
정부 긴축재정 기조 속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 지원 예산이 지난해 절반인 24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또 국내외 영화제를 묶어 지원하기로 해 지원 대상 영화제 수도 40여 개에서 10개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억 원 수준이던 지역 영화 문화 활성화와 제작지원 예산도 모두 삭감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올해 예산은 모두 73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6억 원가량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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