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한동훈, ‘격전지’ 수원 방문…이재명, 신년 회견 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격전지인 경기 수원을 찾아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로 정부가 불러 온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4분기 반도체 적자 2.2조…D램 흑자로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2조 2천억 원 적자를 내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4% 감소했습니다. 다만 메모리 업황이 회복세로 접어들며 D램은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소상공인 ‘고금리’ 대출이자, 다음 달 5일 첫 환급

은행에서 4% 넘는 금리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 환급이 설 명절 전인 다음 달 5일부터 시작됩니다. 저축은행 등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3월 말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림역 흉기 난동’ 조선 1심 무기징역

지난해 7월 서울 관악구 신림역에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극도로 잔인하고 포악한 방법으로 범행했으며, 모방·유사 범죄를 촉발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질타했습니다.

사우디에 승부차기 승리…아시안컵 8강 진출

축구대표팀이 승부차기 접전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조규성의 동점골에 이어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조현우의 잇단 선방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