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우주서 878일”…러 우주비행사, 누적 체류시간 신기록

입력 2024.02.06 (06:49) 수정 2024.02.0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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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비행선을 타고 수 차례 지구를 왕복하며 우주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그 신기록의 주인공은 러시아 우주비행사 올렉 코노넨코입니다.

러시아연방우주공사에 따르면 코노넨코는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 쯤을 기점으로 누적 우주 체류시간 최장 기록을 경신했는데요.

이날 그가 세운 세계 기록은 878일 12시간으로 즉 2년 반 이상을 우주에서 보낸 셈입니다.

59살의 베테랑 우주비행사인 코노넨코는 2008년 첫 번째 우주 비행을 시작한 뒤 이후 16년 동안 총 5차례 우주로 향했는데요.

지금도 지난해 9월부터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며 계속 임무를 수행 중입니다.

그는 올해 9월 지구로 돌아올 예정인데요.

이번 임무가 무사히 끝나면 우주에서 무려 1000일을 체류한 최초의 우주비행사 기록까지 달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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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6 06:49:05
    • 수정2024-02-06 06: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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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비행선을 타고 수 차례 지구를 왕복하며 우주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그 신기록의 주인공은 러시아 우주비행사 올렉 코노넨코입니다.

러시아연방우주공사에 따르면 코노넨코는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 쯤을 기점으로 누적 우주 체류시간 최장 기록을 경신했는데요.

이날 그가 세운 세계 기록은 878일 12시간으로 즉 2년 반 이상을 우주에서 보낸 셈입니다.

59살의 베테랑 우주비행사인 코노넨코는 2008년 첫 번째 우주 비행을 시작한 뒤 이후 16년 동안 총 5차례 우주로 향했는데요.

지금도 지난해 9월부터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며 계속 임무를 수행 중입니다.

그는 올해 9월 지구로 돌아올 예정인데요.

이번 임무가 무사히 끝나면 우주에서 무려 1000일을 체류한 최초의 우주비행사 기록까지 달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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