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난임 배우자 ‘부부 동행 휴가’ 조례 통과

입력 2024.02.07 (08:15) 수정 2024.02.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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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배우자가 난임 치료를 받는 남성 공무원에게 특별 휴가를 주도록 하는 조례가 만들어졌습니다.

이귀순 광주시의원은 배우자가 난임 치료 시술을 받을 경우, 남성 공무원에게 동행 휴가를 주도록 하는 내용의 '광주 공무원 복무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부부 동행 휴가제를 통해 난임 여성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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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난임 배우자 ‘부부 동행 휴가’ 조례 통과
    • 입력 2024-02-07 08:15:50
    • 수정2024-02-07 09:37:48
    뉴스광장(광주)
광주에서 배우자가 난임 치료를 받는 남성 공무원에게 특별 휴가를 주도록 하는 조례가 만들어졌습니다.

이귀순 광주시의원은 배우자가 난임 치료 시술을 받을 경우, 남성 공무원에게 동행 휴가를 주도록 하는 내용의 '광주 공무원 복무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부부 동행 휴가제를 통해 난임 여성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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