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영화 한편을 만드는데는 기획에서 상영까지 보통 2년이면 충분합니다.
그렇다면 5년이상 걸리는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단 1초를 위해 12시간을 쓸만큼 들이는 공이 상상을 초월한합니다.
김성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점토로 만들어진 인형이 마치 살아있는 듯합니다.
인형이 움직이기에 만화영화에선 느낄 수 없는 질감과 3차원의 공간감이 확실히 살아납니다.
세트도 현실세계의 축소판으로 관객은 영화에 쉽게 빠져듭니다.
그러나 이런 영화를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상상하기 힘들 정돕니다.
<인터뷰> 스티브 복스(영화감독): "영화 만드는데 5년 걸렸어요. 보고 또 봐줬으면 합니다."
인형을 0.5mm씩 움직여 한 장면, 한 장면을 찍어내기에 1초의 화면을 만드는데 12시간이 걸립니다.
영화 '유령신부'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진 또 다른 영화의 경우는 10년의 제작기간이 소요됐습니다.
무궁한 상상력과 집요한 노력이 결합돼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 셈입니다.
<인터뷰> 심영섭(영화평론가): "작가의 상상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영화 '월래스와 그래밋'
영화 한 편의 기획부터 상영까지 보통 2년이면 충분합니다.
때문에 5년 이상 걸리는 이런 이색 애니메이션의 작업 방식은 빨리 만들기에 익숙한 우리 영화계가 한 번쯤 생각해봐야할 대목입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영화 한편을 만드는데는 기획에서 상영까지 보통 2년이면 충분합니다.
그렇다면 5년이상 걸리는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단 1초를 위해 12시간을 쓸만큼 들이는 공이 상상을 초월한합니다.
김성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점토로 만들어진 인형이 마치 살아있는 듯합니다.
인형이 움직이기에 만화영화에선 느낄 수 없는 질감과 3차원의 공간감이 확실히 살아납니다.
세트도 현실세계의 축소판으로 관객은 영화에 쉽게 빠져듭니다.
그러나 이런 영화를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상상하기 힘들 정돕니다.
<인터뷰> 스티브 복스(영화감독): "영화 만드는데 5년 걸렸어요. 보고 또 봐줬으면 합니다."
인형을 0.5mm씩 움직여 한 장면, 한 장면을 찍어내기에 1초의 화면을 만드는데 12시간이 걸립니다.
영화 '유령신부'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진 또 다른 영화의 경우는 10년의 제작기간이 소요됐습니다.
무궁한 상상력과 집요한 노력이 결합돼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 셈입니다.
<인터뷰> 심영섭(영화평론가): "작가의 상상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영화 '월래스와 그래밋'
영화 한 편의 기획부터 상영까지 보통 2년이면 충분합니다.
때문에 5년 이상 걸리는 이런 이색 애니메이션의 작업 방식은 빨리 만들기에 익숙한 우리 영화계가 한 번쯤 생각해봐야할 대목입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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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에 들이는 공 상상초월
-
- 입력 2005-10-20 21:28:56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10/20051020/788869.jpg)
<앵커 멘트>
영화 한편을 만드는데는 기획에서 상영까지 보통 2년이면 충분합니다.
그렇다면 5년이상 걸리는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단 1초를 위해 12시간을 쓸만큼 들이는 공이 상상을 초월한합니다.
김성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점토로 만들어진 인형이 마치 살아있는 듯합니다.
인형이 움직이기에 만화영화에선 느낄 수 없는 질감과 3차원의 공간감이 확실히 살아납니다.
세트도 현실세계의 축소판으로 관객은 영화에 쉽게 빠져듭니다.
그러나 이런 영화를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상상하기 힘들 정돕니다.
<인터뷰> 스티브 복스(영화감독): "영화 만드는데 5년 걸렸어요. 보고 또 봐줬으면 합니다."
인형을 0.5mm씩 움직여 한 장면, 한 장면을 찍어내기에 1초의 화면을 만드는데 12시간이 걸립니다.
영화 '유령신부'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진 또 다른 영화의 경우는 10년의 제작기간이 소요됐습니다.
무궁한 상상력과 집요한 노력이 결합돼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 셈입니다.
<인터뷰> 심영섭(영화평론가): "작가의 상상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영화 '월래스와 그래밋'
영화 한 편의 기획부터 상영까지 보통 2년이면 충분합니다.
때문에 5년 이상 걸리는 이런 이색 애니메이션의 작업 방식은 빨리 만들기에 익숙한 우리 영화계가 한 번쯤 생각해봐야할 대목입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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