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검게 칠하고 동물 흉내…미 화장품 매장 영상 일파만파 [잇슈 SNS]

입력 2024.02.15 (06:46) 수정 2024.02.1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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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먼저 미국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10대 소녀들이 벌인 도 넘는 장난이 논란이 됐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한 화장품 전문 체인점입니다.

매장 직원이 한 10대 소녀와 여성 손님을 나무라며 매장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합니다.

직원이 이렇게 나선 이유는 이 소녀의 도를 넘은 장난 때문입니다.

당시 10대 백인 소녀 몇 명은 테스트용 메이크업 제품으로 얼굴을 까맣게 칠한 뒤, 동물 소리를 내며 매장 안을 돌아다녔는데요.

인종차별적이고 주변에 불쾌감을 주는 행동이었지만 보호자로 보이는 여성은 소녀들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들의 행동을 지적하며 퇴장을 요구하는 직원에게 항의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이날 영상은 현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갔고요.

매장 본사 측은 성명을 통해 "어떤 경우라도 우리 매장에서 이러한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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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 검게 칠하고 동물 흉내…미 화장품 매장 영상 일파만파 [잇슈 SNS]
    • 입력 2024-02-15 06:46:45
    • 수정2024-02-15 06: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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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먼저 미국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10대 소녀들이 벌인 도 넘는 장난이 논란이 됐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한 화장품 전문 체인점입니다.

매장 직원이 한 10대 소녀와 여성 손님을 나무라며 매장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합니다.

직원이 이렇게 나선 이유는 이 소녀의 도를 넘은 장난 때문입니다.

당시 10대 백인 소녀 몇 명은 테스트용 메이크업 제품으로 얼굴을 까맣게 칠한 뒤, 동물 소리를 내며 매장 안을 돌아다녔는데요.

인종차별적이고 주변에 불쾌감을 주는 행동이었지만 보호자로 보이는 여성은 소녀들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들의 행동을 지적하며 퇴장을 요구하는 직원에게 항의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이날 영상은 현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갔고요.

매장 본사 측은 성명을 통해 "어떤 경우라도 우리 매장에서 이러한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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