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박수홍 “천륜 끊게 만든 형수…끝까지 밝힐 것”

입력 2024.02.16 (06:50) 수정 2024.02.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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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방송인 박수홍 씨가 친형 부부의 1심 판결에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형수 이 모 씨에 대해선 '천륜까지 끊게 만든 사람'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청춘 바쳐 열심히 일했던 많은 것을 빼앗겼고 바로잡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3년째 계속된 박수홍 씨 가족의 법정 다툼이, 더 길어질 것 같습니다.

박수홍 씨는 어제 법률 대리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전날 나온 1심 판결에 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박수홍 씨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의 친형 박 모 씨에겐 징역 2년을 선고했고, 함께 기소된 형수 이 모 씨는 무죄로 판단했는데요, 박수홍 씨는 이번 재판을 통해 친형에겐 죄가 있다는 게 명백히 입증되었다며 친형이 죗값을 치르고 진심으로 뉘우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양형에 대해선 다퉈야 할 부분이 많다며 항소 의지를 드러낸 박수홍 씨.

아울러 자신을 둘러싼 거짓 소문을 유포한 유튜버와 악플러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며, 형수 이 모 씨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별도의 재판이 진행 중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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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연예] 박수홍 “천륜 끊게 만든 형수…끝까지 밝힐 것”
    • 입력 2024-02-16 06:50:14
    • 수정2024-02-16 07: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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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씨가 친형 부부의 1심 판결에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형수 이 모 씨에 대해선 '천륜까지 끊게 만든 사람'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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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바쳐 열심히 일했던 많은 것을 빼앗겼고 바로잡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3년째 계속된 박수홍 씨 가족의 법정 다툼이, 더 길어질 것 같습니다.

박수홍 씨는 어제 법률 대리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전날 나온 1심 판결에 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박수홍 씨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의 친형 박 모 씨에겐 징역 2년을 선고했고, 함께 기소된 형수 이 모 씨는 무죄로 판단했는데요, 박수홍 씨는 이번 재판을 통해 친형에겐 죄가 있다는 게 명백히 입증되었다며 친형이 죗값을 치르고 진심으로 뉘우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양형에 대해선 다퉈야 할 부분이 많다며 항소 의지를 드러낸 박수홍 씨.

아울러 자신을 둘러싼 거짓 소문을 유포한 유튜버와 악플러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며, 형수 이 모 씨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별도의 재판이 진행 중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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