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문화예술 감사서 부적절 사례 적발

입력 2024.02.16 (21:55) 수정 2024.02.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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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전주시와 김제시, 완주군, 무주군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분야 감사를 벌여 모두 21건에 대해 시정·주의 통보를 하고 공무원 20명을 훈계 처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지역 대표 축제를 열면서 특정 업체와의 쪼개기 등 부적절한 방법으로 수의계약을 맺거나 세금계산서를 확인하지 않는 등 사후 정산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도는 부당 집행된 보조금 천9백만 원을 모두 회수하고, 같은 일이 되풀이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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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문화예술 감사서 부적절 사례 적발
    • 입력 2024-02-16 21:55:26
    • 수정2024-02-16 22:00:31
    뉴스9(전주)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전주시와 김제시, 완주군, 무주군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분야 감사를 벌여 모두 21건에 대해 시정·주의 통보를 하고 공무원 20명을 훈계 처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지역 대표 축제를 열면서 특정 업체와의 쪼개기 등 부적절한 방법으로 수의계약을 맺거나 세금계산서를 확인하지 않는 등 사후 정산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도는 부당 집행된 보조금 천9백만 원을 모두 회수하고, 같은 일이 되풀이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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