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주을 국민참여 경선, 유권자 선택은?
입력 2024.02.27 (19:57)
수정 2024.02.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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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주을은 4월 총선에서 전국적으로 관심을 끄는 선거구 중 하나죠.
지역구 현역인 강성희 진보당 의원, 비례에서 다시 지역구 탈환을 노리는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이들과 겨룰 민주당 후보 선출을 앞두고, 다섯 명의 경선 후보들에게 비전과 공약을 들어봤습니다.
안태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전략 선거구로 정한 전주을 경선에 모두 다섯 명을 경쟁에 붙였습니다.
어떤 경쟁력과 비전을 갖고 있는지 경선 후보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고종윤/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전북에서 출마하는 총선 예비후보들 중 가장 젊습니다. 전주와 전북, 그리고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저 고종윤이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경숙/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전주 경제 활력과 전북특자도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 예산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예산 재정 전문가 국회의원으로서 제가 가장 선봉에 서서 싸우겠습니다."]
[이덕춘/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남들 다 말로 할 때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답답하고 분통 터지는 정치, 전주 시민들의 의사를 대변하지 못하는 정치, 말보다 행동으로 옮기는 제가 하려고 나왔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서 민생을 회복시키고 민주주의 퇴행을 막는 겁니다. 저는 국회에 가서 김건희 종합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키고 검찰 사유화를 막아…."]
[최형재/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검찰 독재,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검사 출신은 못합니다. 민주주의와 경제, 평화와 민생, 지역 균형 발전을 챙길 수 있는 현장 중심가, 최형재가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우선에 두고 있는 정책과 공약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고종윤/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대한방직 부지에 효율적인 개발을 통해서 기존 한옥마을과 어울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명품 도시 전주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양경숙/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정부의 대폭적인 재정 지원을 받아서 전주를 세계적인 교육의 메카(중심지)로 만들고 한국투자공사를 유치해서 전북 제3 금융중심지 추진에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덕춘/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대한방직 터 담대하게 개발하겠습니다. 정치는 이제 일을 해야 할 때입니다. 복합 쇼핑몰 유치해서 쇼핑이 문화가 되고 지역의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윤석열 정권을 종식시키는 않고는 전북 모든 사업은 재정적인 지원이 부족해서 제대로 진행할 수 없습니다. 핵심적인 공약은 윤석열 정권 심판입니다."]
[최형재/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메카(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가 만들어져야 글로벌 기업들이 몰려옵니다. 그 글로벌 기업에 젊은이들이 취업을 합니다. 그래야 우리 지역이 경쟁력이 생기고…."]
민주당 전주을 경선은 100% 국민참여 방식으로 치릅니다.
서신동과 삼천동, 효자동 전체 유권자 16만여 명 가운데 선거인단 5만 명을 안심번호로 추출해 다음 달 3일과 4일 이틀간 ARS 투표로 진행합니다.
1위가 50% 이상 득표하지 못하면 6일과 7일 1, 2위 후보 간 결선 투표를 합니다.
KBS 뉴스 안태성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그래픽:최희태
전주을은 4월 총선에서 전국적으로 관심을 끄는 선거구 중 하나죠.
지역구 현역인 강성희 진보당 의원, 비례에서 다시 지역구 탈환을 노리는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이들과 겨룰 민주당 후보 선출을 앞두고, 다섯 명의 경선 후보들에게 비전과 공약을 들어봤습니다.
안태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전략 선거구로 정한 전주을 경선에 모두 다섯 명을 경쟁에 붙였습니다.
어떤 경쟁력과 비전을 갖고 있는지 경선 후보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고종윤/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전북에서 출마하는 총선 예비후보들 중 가장 젊습니다. 전주와 전북, 그리고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저 고종윤이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경숙/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전주 경제 활력과 전북특자도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 예산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예산 재정 전문가 국회의원으로서 제가 가장 선봉에 서서 싸우겠습니다."]
[이덕춘/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남들 다 말로 할 때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답답하고 분통 터지는 정치, 전주 시민들의 의사를 대변하지 못하는 정치, 말보다 행동으로 옮기는 제가 하려고 나왔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서 민생을 회복시키고 민주주의 퇴행을 막는 겁니다. 저는 국회에 가서 김건희 종합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키고 검찰 사유화를 막아…."]
[최형재/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검찰 독재,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검사 출신은 못합니다. 민주주의와 경제, 평화와 민생, 지역 균형 발전을 챙길 수 있는 현장 중심가, 최형재가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우선에 두고 있는 정책과 공약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고종윤/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대한방직 부지에 효율적인 개발을 통해서 기존 한옥마을과 어울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명품 도시 전주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양경숙/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정부의 대폭적인 재정 지원을 받아서 전주를 세계적인 교육의 메카(중심지)로 만들고 한국투자공사를 유치해서 전북 제3 금융중심지 추진에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덕춘/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대한방직 터 담대하게 개발하겠습니다. 정치는 이제 일을 해야 할 때입니다. 복합 쇼핑몰 유치해서 쇼핑이 문화가 되고 지역의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윤석열 정권을 종식시키는 않고는 전북 모든 사업은 재정적인 지원이 부족해서 제대로 진행할 수 없습니다. 핵심적인 공약은 윤석열 정권 심판입니다."]
[최형재/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메카(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가 만들어져야 글로벌 기업들이 몰려옵니다. 그 글로벌 기업에 젊은이들이 취업을 합니다. 그래야 우리 지역이 경쟁력이 생기고…."]
민주당 전주을 경선은 100% 국민참여 방식으로 치릅니다.
서신동과 삼천동, 효자동 전체 유권자 16만여 명 가운데 선거인단 5만 명을 안심번호로 추출해 다음 달 3일과 4일 이틀간 ARS 투표로 진행합니다.
1위가 50% 이상 득표하지 못하면 6일과 7일 1, 2위 후보 간 결선 투표를 합니다.
KBS 뉴스 안태성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그래픽:최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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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은 4월 총선에서 전국적으로 관심을 끄는 선거구 중 하나죠.
지역구 현역인 강성희 진보당 의원, 비례에서 다시 지역구 탈환을 노리는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이들과 겨룰 민주당 후보 선출을 앞두고, 다섯 명의 경선 후보들에게 비전과 공약을 들어봤습니다.
안태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전략 선거구로 정한 전주을 경선에 모두 다섯 명을 경쟁에 붙였습니다.
어떤 경쟁력과 비전을 갖고 있는지 경선 후보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고종윤/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전북에서 출마하는 총선 예비후보들 중 가장 젊습니다. 전주와 전북, 그리고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저 고종윤이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경숙/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전주 경제 활력과 전북특자도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 예산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예산 재정 전문가 국회의원으로서 제가 가장 선봉에 서서 싸우겠습니다."]
[이덕춘/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남들 다 말로 할 때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답답하고 분통 터지는 정치, 전주 시민들의 의사를 대변하지 못하는 정치, 말보다 행동으로 옮기는 제가 하려고 나왔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서 민생을 회복시키고 민주주의 퇴행을 막는 겁니다. 저는 국회에 가서 김건희 종합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키고 검찰 사유화를 막아…."]
[최형재/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검찰 독재,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검사 출신은 못합니다. 민주주의와 경제, 평화와 민생, 지역 균형 발전을 챙길 수 있는 현장 중심가, 최형재가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우선에 두고 있는 정책과 공약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고종윤/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대한방직 부지에 효율적인 개발을 통해서 기존 한옥마을과 어울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명품 도시 전주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양경숙/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정부의 대폭적인 재정 지원을 받아서 전주를 세계적인 교육의 메카(중심지)로 만들고 한국투자공사를 유치해서 전북 제3 금융중심지 추진에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덕춘/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대한방직 터 담대하게 개발하겠습니다. 정치는 이제 일을 해야 할 때입니다. 복합 쇼핑몰 유치해서 쇼핑이 문화가 되고 지역의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윤석열 정권을 종식시키는 않고는 전북 모든 사업은 재정적인 지원이 부족해서 제대로 진행할 수 없습니다. 핵심적인 공약은 윤석열 정권 심판입니다."]
[최형재/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메카(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가 만들어져야 글로벌 기업들이 몰려옵니다. 그 글로벌 기업에 젊은이들이 취업을 합니다. 그래야 우리 지역이 경쟁력이 생기고…."]
민주당 전주을 경선은 100% 국민참여 방식으로 치릅니다.
서신동과 삼천동, 효자동 전체 유권자 16만여 명 가운데 선거인단 5만 명을 안심번호로 추출해 다음 달 3일과 4일 이틀간 ARS 투표로 진행합니다.
1위가 50% 이상 득표하지 못하면 6일과 7일 1, 2위 후보 간 결선 투표를 합니다.
KBS 뉴스 안태성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그래픽:최희태
전주을은 4월 총선에서 전국적으로 관심을 끄는 선거구 중 하나죠.
지역구 현역인 강성희 진보당 의원, 비례에서 다시 지역구 탈환을 노리는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이들과 겨룰 민주당 후보 선출을 앞두고, 다섯 명의 경선 후보들에게 비전과 공약을 들어봤습니다.
안태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전략 선거구로 정한 전주을 경선에 모두 다섯 명을 경쟁에 붙였습니다.
어떤 경쟁력과 비전을 갖고 있는지 경선 후보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고종윤/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전북에서 출마하는 총선 예비후보들 중 가장 젊습니다. 전주와 전북, 그리고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저 고종윤이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경숙/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전주 경제 활력과 전북특자도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 예산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예산 재정 전문가 국회의원으로서 제가 가장 선봉에 서서 싸우겠습니다."]
[이덕춘/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남들 다 말로 할 때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답답하고 분통 터지는 정치, 전주 시민들의 의사를 대변하지 못하는 정치, 말보다 행동으로 옮기는 제가 하려고 나왔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서 민생을 회복시키고 민주주의 퇴행을 막는 겁니다. 저는 국회에 가서 김건희 종합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키고 검찰 사유화를 막아…."]
[최형재/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검찰 독재,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검사 출신은 못합니다. 민주주의와 경제, 평화와 민생, 지역 균형 발전을 챙길 수 있는 현장 중심가, 최형재가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우선에 두고 있는 정책과 공약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고종윤/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대한방직 부지에 효율적인 개발을 통해서 기존 한옥마을과 어울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명품 도시 전주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양경숙/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정부의 대폭적인 재정 지원을 받아서 전주를 세계적인 교육의 메카(중심지)로 만들고 한국투자공사를 유치해서 전북 제3 금융중심지 추진에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덕춘/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대한방직 터 담대하게 개발하겠습니다. 정치는 이제 일을 해야 할 때입니다. 복합 쇼핑몰 유치해서 쇼핑이 문화가 되고 지역의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윤석열 정권을 종식시키는 않고는 전북 모든 사업은 재정적인 지원이 부족해서 제대로 진행할 수 없습니다. 핵심적인 공약은 윤석열 정권 심판입니다."]
[최형재/민주당 전주을 경선 후보 :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메카(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가 만들어져야 글로벌 기업들이 몰려옵니다. 그 글로벌 기업에 젊은이들이 취업을 합니다. 그래야 우리 지역이 경쟁력이 생기고…."]
민주당 전주을 경선은 100% 국민참여 방식으로 치릅니다.
서신동과 삼천동, 효자동 전체 유권자 16만여 명 가운데 선거인단 5만 명을 안심번호로 추출해 다음 달 3일과 4일 이틀간 ARS 투표로 진행합니다.
1위가 50% 이상 득표하지 못하면 6일과 7일 1, 2위 후보 간 결선 투표를 합니다.
KBS 뉴스 안태성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그래픽:최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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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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