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찾은 윤석열 대통령…국가 안보 강조·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
입력 2024.02.28 (21:53)
수정 2024.02.28 (22: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충북을 찾았습니다.
괴산에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의 학군장교 임관식에서 안보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옥천의 고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진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육·해·공군·해병대 학군장교 합동 임관식 참석차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대학에서 2년 동안 군사 훈련을 받고 올해 소위로 첫 발을 내딛는 학군사관후보생 2천 7백여 명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맞서 우리 군이 즉각적이고 압도적인 대응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상대의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가 아닌, 압도적 능력과 대비 태세에 기반한 '힘에 의한 평화'를 이뤄야 합니다."]
또, 안보의 출발점은 장병들의 확고한 신념에 있다면서, 임무에만 전념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한 건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6년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임관 장교와 가족, 학군사관후보생 등을 만나 학군사관 교육 발전과 초급장교 복무 여건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적에게는 두려움을 주고 국민으로부터는 신뢰받는 정예 선진 강군으로 거듭나기 바랍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옥천에 있는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던 뜻을 기억하겠다는 글을 남긴 뒤, 해설사의 안내로 생가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충북을 찾았습니다.
괴산에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의 학군장교 임관식에서 안보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옥천의 고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진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육·해·공군·해병대 학군장교 합동 임관식 참석차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대학에서 2년 동안 군사 훈련을 받고 올해 소위로 첫 발을 내딛는 학군사관후보생 2천 7백여 명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맞서 우리 군이 즉각적이고 압도적인 대응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상대의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가 아닌, 압도적 능력과 대비 태세에 기반한 '힘에 의한 평화'를 이뤄야 합니다."]
또, 안보의 출발점은 장병들의 확고한 신념에 있다면서, 임무에만 전념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한 건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6년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임관 장교와 가족, 학군사관후보생 등을 만나 학군사관 교육 발전과 초급장교 복무 여건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적에게는 두려움을 주고 국민으로부터는 신뢰받는 정예 선진 강군으로 거듭나기 바랍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옥천에 있는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던 뜻을 기억하겠다는 글을 남긴 뒤, 해설사의 안내로 생가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 찾은 윤석열 대통령…국가 안보 강조·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
-
- 입력 2024-02-28 21:53:39
- 수정2024-02-28 22:21:16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충북을 찾았습니다.
괴산에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의 학군장교 임관식에서 안보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옥천의 고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진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육·해·공군·해병대 학군장교 합동 임관식 참석차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대학에서 2년 동안 군사 훈련을 받고 올해 소위로 첫 발을 내딛는 학군사관후보생 2천 7백여 명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맞서 우리 군이 즉각적이고 압도적인 대응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상대의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가 아닌, 압도적 능력과 대비 태세에 기반한 '힘에 의한 평화'를 이뤄야 합니다."]
또, 안보의 출발점은 장병들의 확고한 신념에 있다면서, 임무에만 전념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한 건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6년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임관 장교와 가족, 학군사관후보생 등을 만나 학군사관 교육 발전과 초급장교 복무 여건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적에게는 두려움을 주고 국민으로부터는 신뢰받는 정예 선진 강군으로 거듭나기 바랍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옥천에 있는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던 뜻을 기억하겠다는 글을 남긴 뒤, 해설사의 안내로 생가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충북을 찾았습니다.
괴산에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의 학군장교 임관식에서 안보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옥천의 고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진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육·해·공군·해병대 학군장교 합동 임관식 참석차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대학에서 2년 동안 군사 훈련을 받고 올해 소위로 첫 발을 내딛는 학군사관후보생 2천 7백여 명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맞서 우리 군이 즉각적이고 압도적인 대응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상대의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가 아닌, 압도적 능력과 대비 태세에 기반한 '힘에 의한 평화'를 이뤄야 합니다."]
또, 안보의 출발점은 장병들의 확고한 신념에 있다면서, 임무에만 전념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한 건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6년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임관 장교와 가족, 학군사관후보생 등을 만나 학군사관 교육 발전과 초급장교 복무 여건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적에게는 두려움을 주고 국민으로부터는 신뢰받는 정예 선진 강군으로 거듭나기 바랍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옥천에 있는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던 뜻을 기억하겠다는 글을 남긴 뒤, 해설사의 안내로 생가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
-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진희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