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송강·황민현·나인우…‘군백기’ 임박한 스타들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요즘 전성기를 맞이한 이른바 '대세 배우'들이 나란히 입영 날짜를 알렸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마치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외모를 가졌다는 연예계 대표 '만찢남' 송강 씨.

앳된 얼굴과 달리 1994년 4월생으로 곧 30대를 앞두고 있는데요, 송강 씨가 오는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합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며, 현장이 혼잡할 경우 안전사고를 우려해 비공개 입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95년생 가수 겸 배우 '황민현' 씨도 이달 21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합니다.

대체 복무 판정을 받은 황민현 씨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되는데요, 역시 소속사는 입소 현장 및 대체 복무지 방문을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여기에, 최근 케이블 방송사 드라마로 사랑받은 배우 '나인우' 씨도 연내 입대설이 제기되면서 팬들의 아쉬움과 응원의 메시지가 교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