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샛별 서민규, 세계 주니어선수권 금메달!

입력 2024.03.02 (21:52) 수정 2024.03.0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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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샛별 서민규가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남자 피겨의 새역사를 썼습니다.

팬들의 커다란 함성속에 가장 마지막으로 빙판 위로 올라선 서민규.

고난도 트리플 악셀- 더블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연기를 시작했는데요.

그러나 긴장한 탓일까요.

두번째 점프에서 실수가 나왔는데요.

그러나 서민규 흔들리지 않고 나머지 점프들을 아주 깔끔하게 성공했고요.

서민규의 장기죠.

음악에 맞춘 아름다운 코레오 시퀀스랑 스핀 연기는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초조한 표정으로 점수를 기다리던 서민규, 총점 230.7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주니어와 시니어를 합쳐 한국 남자 피겨가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루 앞서선 여자 싱글의 간판 신지아가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면서 대회 3연속 은메달을 획득했죠.

이로써 한국 선수들 두명이 세계선수권에서 동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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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샛별 서민규, 세계 주니어선수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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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샛별 서민규가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남자 피겨의 새역사를 썼습니다.

팬들의 커다란 함성속에 가장 마지막으로 빙판 위로 올라선 서민규.

고난도 트리플 악셀- 더블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연기를 시작했는데요.

그러나 긴장한 탓일까요.

두번째 점프에서 실수가 나왔는데요.

그러나 서민규 흔들리지 않고 나머지 점프들을 아주 깔끔하게 성공했고요.

서민규의 장기죠.

음악에 맞춘 아름다운 코레오 시퀀스랑 스핀 연기는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초조한 표정으로 점수를 기다리던 서민규, 총점 230.7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주니어와 시니어를 합쳐 한국 남자 피겨가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루 앞서선 여자 싱글의 간판 신지아가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면서 대회 3연속 은메달을 획득했죠.

이로써 한국 선수들 두명이 세계선수권에서 동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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