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버스조합 “5월부터 시외버스 일부 노선 중단”

입력 2024.03.06 (21:52) 수정 2024.03.0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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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는 5월부터 일부 시외버스 노선을 운행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휴업 계획서를 전북도에 제출했습니다.

버스운송조합은 승객 감소와 운송비 증가 등으로 지난해 적자 규모가 41억 원이라며, 재정 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휴업 대상인 적자 노선은 152개로 전체 시외버스 노선의 30%에 달하며, 대부분 전북 안에서 운행하는 노선입니다.

전북도는 적자 노선의 실태를 파악하고 도민 교통 불편을 빚지 않도록 대책을 찾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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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버스조합 “5월부터 시외버스 일부 노선 중단”
    • 입력 2024-03-06 21:52:23
    • 수정2024-03-06 22:10:49
    뉴스9(전주)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는 5월부터 일부 시외버스 노선을 운행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휴업 계획서를 전북도에 제출했습니다.

버스운송조합은 승객 감소와 운송비 증가 등으로 지난해 적자 규모가 41억 원이라며, 재정 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휴업 대상인 적자 노선은 152개로 전체 시외버스 노선의 30%에 달하며, 대부분 전북 안에서 운행하는 노선입니다.

전북도는 적자 노선의 실태를 파악하고 도민 교통 불편을 빚지 않도록 대책을 찾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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