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데려오셨네”…고마운 손님, CCTV 돌려보니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3.07 (07:36) 수정 2024.03.0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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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펫티켓'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외출할 때, 목줄을 꼭 채우고, 배설물은 직접 수거하는 기본 예절, 이른바 '펫티켓'이 중요한데요.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검은 옷차림의 여성이 목줄을 채운 강아지와 함께 걸어옵니다.

그리곤 잠시 걸음을 멈추는데, 이때 바닥에 무언가 '툭'하고 떨어집니다.

여성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최근 한 카페 업주가 올린 매장 밖 CCTV 화면인데요.

알고 보니 여성이 버린 건, 반려견의 배설물이 든 봉투였습니다.

업주는 다양한 고객을 만나봤지만, 이런 행동을 하고 커피 사러 들어오는 손님도 있더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업주는 자신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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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 데려오셨네”…고마운 손님, CCTV 돌려보니 [잇슈 키워드]
    • 입력 2024-03-07 07:36:41
    • 수정2024-03-07 0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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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펫티켓'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외출할 때, 목줄을 꼭 채우고, 배설물은 직접 수거하는 기본 예절, 이른바 '펫티켓'이 중요한데요.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검은 옷차림의 여성이 목줄을 채운 강아지와 함께 걸어옵니다.

그리곤 잠시 걸음을 멈추는데, 이때 바닥에 무언가 '툭'하고 떨어집니다.

여성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최근 한 카페 업주가 올린 매장 밖 CCTV 화면인데요.

알고 보니 여성이 버린 건, 반려견의 배설물이 든 봉투였습니다.

업주는 다양한 고객을 만나봤지만, 이런 행동을 하고 커피 사러 들어오는 손님도 있더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업주는 자신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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