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암스테르담 공항구치소 화재 外 2건

입력 2005.10.27 (22:1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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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의 구치소에서 불이나 11명이 숨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재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객기가 움직이는 활주로 옆에서 붉은 화염이 치솟습니다.

불이 난 건 현지 시각 오늘 밤 0시, 암스테르담 공항의 구치소에서였습니다.

<녹취> "지금까지 1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구치소는 주로 마약 밀거래범을 수감하는 곳인데 경찰은 수감자 가운데 일부가 화재 당시 구치소를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북부도시에서 자살 폭탄 공격으로 용의자와 이스라엘인 5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올해 스무살인 팔레스타인 청년 하산이 허리에 두른 폭탄을 터뜨렸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이슬람 지하드'는 이번 공격이 사흘 전 벌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들도 인터넷으로 자기 짝을 찾는 시대.

이 사이트에는 지금까지 12만여 명의 주인들이 자기 애완견을 등록했는데 매주 한 품종씩 '금주의 개'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친구 찾기에 나섭니다.

이번주에는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 진돗개가 '금주의 개'로 뽑혔습니다.

KBS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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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암스테르담 공항구치소 화재 外 2건
    • 입력 2005-10-27 21:42:0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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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의 구치소에서 불이나 11명이 숨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재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객기가 움직이는 활주로 옆에서 붉은 화염이 치솟습니다. 불이 난 건 현지 시각 오늘 밤 0시, 암스테르담 공항의 구치소에서였습니다. <녹취> "지금까지 1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구치소는 주로 마약 밀거래범을 수감하는 곳인데 경찰은 수감자 가운데 일부가 화재 당시 구치소를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북부도시에서 자살 폭탄 공격으로 용의자와 이스라엘인 5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올해 스무살인 팔레스타인 청년 하산이 허리에 두른 폭탄을 터뜨렸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이슬람 지하드'는 이번 공격이 사흘 전 벌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들도 인터넷으로 자기 짝을 찾는 시대. 이 사이트에는 지금까지 12만여 명의 주인들이 자기 애완견을 등록했는데 매주 한 품종씩 '금주의 개'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친구 찾기에 나섭니다. 이번주에는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 진돗개가 '금주의 개'로 뽑혔습니다. KBS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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