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팬들에 고척돔 ‘들썩’…경찰은 ‘안전 관리’
입력 2024.03.17 (21:20)
수정 2024.03.1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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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흔치 않은 경기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많은 팬이 고척돔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정해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야구 모자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의 표정엔 설렘이 묻어납니다.
흔치 않은 경기를 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왔습니다.
[이영은·권나윤/경기 고양시 : "(예매 사이트) 들어가는 거 자체가 힘들더라고요. 겨우 한 자리 딱 저희 것 잡아서 둘이 왔어요."]
[김영건·김영후/서울 양천구 : "메이저리그 (경기를) 서울에서 해서 너무 기대돼서 왔고 오타니 선수가 3루 외야로 홈런 한 번 날려 줬으면..."]
야구 유망주들에게도 이 경기, 놓칠 수 없는 기횝니다.
[김동형·정경준·김영민·안지원/부산 진구 : "저희 야구하는 학생들한테는 굉장히 큰 경기이기 때문에 아마 이 경기 보고 나서 또 야구에 대한 마음가짐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먼 길을 온 해외 팬들도 피곤함보단 설렘이 앞섭니다.
[노마 마틴/LA : "어젯밤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다저스가 네 게임 하는데, 한 번은 꼭 보러 가려 합니다."]
오늘(17일)을 추억하려는 팬들로 기념품 가게는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경찰은 만일에 대비해 경기장 주변에 백여 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질서 유지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서울시리즈 경기가 끝나는 목요일까지 인력 8백여 명으로 인파 관리에 나선단 계획입니다.
승패를 떠나 야구를 즐기는 팬들에게 오늘 하루,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팀 코리아 화이팅!"]
["렛츠고 쇼헤이!"]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영상편집:김선영
흔치 않은 경기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많은 팬이 고척돔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정해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야구 모자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의 표정엔 설렘이 묻어납니다.
흔치 않은 경기를 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왔습니다.
[이영은·권나윤/경기 고양시 : "(예매 사이트) 들어가는 거 자체가 힘들더라고요. 겨우 한 자리 딱 저희 것 잡아서 둘이 왔어요."]
[김영건·김영후/서울 양천구 : "메이저리그 (경기를) 서울에서 해서 너무 기대돼서 왔고 오타니 선수가 3루 외야로 홈런 한 번 날려 줬으면..."]
야구 유망주들에게도 이 경기, 놓칠 수 없는 기횝니다.
[김동형·정경준·김영민·안지원/부산 진구 : "저희 야구하는 학생들한테는 굉장히 큰 경기이기 때문에 아마 이 경기 보고 나서 또 야구에 대한 마음가짐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먼 길을 온 해외 팬들도 피곤함보단 설렘이 앞섭니다.
[노마 마틴/LA : "어젯밤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다저스가 네 게임 하는데, 한 번은 꼭 보러 가려 합니다."]
오늘(17일)을 추억하려는 팬들로 기념품 가게는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경찰은 만일에 대비해 경기장 주변에 백여 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질서 유지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서울시리즈 경기가 끝나는 목요일까지 인력 8백여 명으로 인파 관리에 나선단 계획입니다.
승패를 떠나 야구를 즐기는 팬들에게 오늘 하루,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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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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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17 21:20:46
- 수정2024-03-18 08:06:01

[앵커]
흔치 않은 경기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많은 팬이 고척돔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정해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야구 모자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의 표정엔 설렘이 묻어납니다.
흔치 않은 경기를 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왔습니다.
[이영은·권나윤/경기 고양시 : "(예매 사이트) 들어가는 거 자체가 힘들더라고요. 겨우 한 자리 딱 저희 것 잡아서 둘이 왔어요."]
[김영건·김영후/서울 양천구 : "메이저리그 (경기를) 서울에서 해서 너무 기대돼서 왔고 오타니 선수가 3루 외야로 홈런 한 번 날려 줬으면..."]
야구 유망주들에게도 이 경기, 놓칠 수 없는 기횝니다.
[김동형·정경준·김영민·안지원/부산 진구 : "저희 야구하는 학생들한테는 굉장히 큰 경기이기 때문에 아마 이 경기 보고 나서 또 야구에 대한 마음가짐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먼 길을 온 해외 팬들도 피곤함보단 설렘이 앞섭니다.
[노마 마틴/LA : "어젯밤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다저스가 네 게임 하는데, 한 번은 꼭 보러 가려 합니다."]
오늘(17일)을 추억하려는 팬들로 기념품 가게는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경찰은 만일에 대비해 경기장 주변에 백여 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질서 유지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서울시리즈 경기가 끝나는 목요일까지 인력 8백여 명으로 인파 관리에 나선단 계획입니다.
승패를 떠나 야구를 즐기는 팬들에게 오늘 하루,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팀 코리아 화이팅!"]
["렛츠고 쇼헤이!"]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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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 않은 경기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많은 팬이 고척돔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정해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야구 모자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의 표정엔 설렘이 묻어납니다.
흔치 않은 경기를 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왔습니다.
[이영은·권나윤/경기 고양시 : "(예매 사이트) 들어가는 거 자체가 힘들더라고요. 겨우 한 자리 딱 저희 것 잡아서 둘이 왔어요."]
[김영건·김영후/서울 양천구 : "메이저리그 (경기를) 서울에서 해서 너무 기대돼서 왔고 오타니 선수가 3루 외야로 홈런 한 번 날려 줬으면..."]
야구 유망주들에게도 이 경기, 놓칠 수 없는 기횝니다.
[김동형·정경준·김영민·안지원/부산 진구 : "저희 야구하는 학생들한테는 굉장히 큰 경기이기 때문에 아마 이 경기 보고 나서 또 야구에 대한 마음가짐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먼 길을 온 해외 팬들도 피곤함보단 설렘이 앞섭니다.
[노마 마틴/LA : "어젯밤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다저스가 네 게임 하는데, 한 번은 꼭 보러 가려 합니다."]
오늘(17일)을 추억하려는 팬들로 기념품 가게는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경찰은 만일에 대비해 경기장 주변에 백여 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질서 유지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서울시리즈 경기가 끝나는 목요일까지 인력 8백여 명으로 인파 관리에 나선단 계획입니다.
승패를 떠나 야구를 즐기는 팬들에게 오늘 하루,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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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조원준/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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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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