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뚱뚱하면 두 자리 사라?…믿기 힘든 기내 상황

입력 2024.03.19 (20:37) 수정 2024.03.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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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소식은 뉴질랜드로 가보겠습니다.

몸집이 크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쫓겨난 한 여성 승객이 이 문제를 공론화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비행기 안, 승무원이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잠시 뒤, 한 승객이 비행기에서 내립니다.

뉴질랜드 네이피어에서 오클랜드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해당 승객은 몸집이 크다는 이유로 승무원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엔젤 하딩/탑승객 : "승무원이 제 팔 뒤쪽의 팔걸이를 세게 치고 있었고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옮겼지만, 그 승무원은 모든 팔걸이를 내리지 않으면 이륙할 수 없다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어요."]

당시 승무원이 그녀와 친구에게 당신들은 각각 두 개의 좌석을 구매했어야 했다고 말했다고도 전했는데요.

결국, 하딩과 그녀의 친구는 비행기에서 내려야만 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 일이 공론화되자, 해당 항공사는 승객들이 이러한 경험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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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맵 브리핑] 뚱뚱하면 두 자리 사라?…믿기 힘든 기내 상황
    • 입력 2024-03-19 20:37:57
    • 수정2024-03-19 20:43:56
    월드24
오늘 마지막 소식은 뉴질랜드로 가보겠습니다.

몸집이 크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쫓겨난 한 여성 승객이 이 문제를 공론화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비행기 안, 승무원이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잠시 뒤, 한 승객이 비행기에서 내립니다.

뉴질랜드 네이피어에서 오클랜드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해당 승객은 몸집이 크다는 이유로 승무원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엔젤 하딩/탑승객 : "승무원이 제 팔 뒤쪽의 팔걸이를 세게 치고 있었고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옮겼지만, 그 승무원은 모든 팔걸이를 내리지 않으면 이륙할 수 없다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어요."]

당시 승무원이 그녀와 친구에게 당신들은 각각 두 개의 좌석을 구매했어야 했다고 말했다고도 전했는데요.

결국, 하딩과 그녀의 친구는 비행기에서 내려야만 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 일이 공론화되자, 해당 항공사는 승객들이 이러한 경험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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