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충북 여론조사] 동남 4군·중부 3군 민심은?

입력 2024.03.19 (21:41) 수정 2024.03.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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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으로 충북 중남부 지역의 여론조사 결과, 살펴봅니다.

동남4군과 중부3군 모두 여야 현역 의원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의 세 번째 리턴 매치가 성사된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가상 대결에서 이 후보가 35%, 박 후보가 54%를 얻어 19%p 차이가 났습니다.

부동층은 9%로 나타났습니다.

유권자의 연령별로 30, 40대에서는 이 후보가, 만 18세에서 29세, 그리고 60대, 70대 이상은 박 후보가 상대적으로 우세했습니다.

지역별로는 4개 군에서 모두, 박 후보의 지지세가 더 높았습니다.

어느 정당을 지지하냐고 물었을 때, 응답자의 절반은 국민의힘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24%,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가 각각 1% 순이었습니다.

다음은 여야 전·현직 의원이 두 번째 검·경 대결을 치르는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입니다.

당초 자유통일당 표순열 예비후보까지 3파전으로 여론 조사했지만, 이후 표 후보가 출마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번 가상 대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48%를 얻어, 39%인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를 9%p 앞섰습니다.

부동층은 10%로 나타났습니다.

임 후보와 경 후보의 연령별 지지도를 살펴보면 만 18세 이상부터 50대까지는 임 후보가, 60대와 70대 이상은 경 후보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 진천에서 임 후보가 앞섰고, 증평과 음성에서는 오차 범위 안에서 엇비슷하게 나뉘었습니다.

중부 3군의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민주당 33%, 조국혁신당 10%, 녹색정의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2%,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이 각각 1% 등이었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BS 청주방송총국과 CJB 청주방송, MBC충북, 동양미디어, 중부매일, 충북일보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보은·옥천·영동·괴산과 증평·진천·음성,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501명과 500명씩 전화 면접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입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그래픽:최윤우

[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청주방송총국, CJB청주방송, MBC충북, 동양미디어, 중부매일, 충북일보
조사기관 : (주)글로벌리서치
조사일시 : 2024년 3월 17일 ~ 18일 (2일간)
조사지역 :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증평·진천·음성군
조사대상 : 만 18세 이상 성인
조사방법 : CATI 활용 전화 면접 조사 (가상번호 100%)
표본크기 : 보은·옥천·영동·괴산군 501명 증평·진천·음성군 5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 보은·옥천·영동·괴산군 19.2% 증평·진천·음성군 14.7%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P
질문내용 : 총선 후보 지지도, 정당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다운로드] KBS청주 등 충북 언론사 6곳 총선 여론조사_보은옥천영동괴산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3/20240319_uXjsyM.pdf

[다운로드] KBS청주 등 충북 언론사 6곳 총선 여론조사_증평진천음성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3/20240319_qtigu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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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충북 여론조사] 동남 4군·중부 3군 민심은?
    • 입력 2024-03-19 21:41:27
    • 수정2024-03-20 17:19:20
    뉴스9(청주)
[앵커]

끝으로 충북 중남부 지역의 여론조사 결과, 살펴봅니다.

동남4군과 중부3군 모두 여야 현역 의원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의 세 번째 리턴 매치가 성사된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가상 대결에서 이 후보가 35%, 박 후보가 54%를 얻어 19%p 차이가 났습니다.

부동층은 9%로 나타났습니다.

유권자의 연령별로 30, 40대에서는 이 후보가, 만 18세에서 29세, 그리고 60대, 70대 이상은 박 후보가 상대적으로 우세했습니다.

지역별로는 4개 군에서 모두, 박 후보의 지지세가 더 높았습니다.

어느 정당을 지지하냐고 물었을 때, 응답자의 절반은 국민의힘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24%,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가 각각 1% 순이었습니다.

다음은 여야 전·현직 의원이 두 번째 검·경 대결을 치르는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입니다.

당초 자유통일당 표순열 예비후보까지 3파전으로 여론 조사했지만, 이후 표 후보가 출마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번 가상 대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48%를 얻어, 39%인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를 9%p 앞섰습니다.

부동층은 10%로 나타났습니다.

임 후보와 경 후보의 연령별 지지도를 살펴보면 만 18세 이상부터 50대까지는 임 후보가, 60대와 70대 이상은 경 후보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 진천에서 임 후보가 앞섰고, 증평과 음성에서는 오차 범위 안에서 엇비슷하게 나뉘었습니다.

중부 3군의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민주당 33%, 조국혁신당 10%, 녹색정의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2%,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이 각각 1% 등이었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BS 청주방송총국과 CJB 청주방송, MBC충북, 동양미디어, 중부매일, 충북일보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보은·옥천·영동·괴산과 증평·진천·음성,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501명과 500명씩 전화 면접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입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그래픽:최윤우

[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청주방송총국, CJB청주방송, MBC충북, 동양미디어, 중부매일, 충북일보
조사기관 : (주)글로벌리서치
조사일시 : 2024년 3월 17일 ~ 18일 (2일간)
조사지역 :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증평·진천·음성군
조사대상 : 만 18세 이상 성인
조사방법 : CATI 활용 전화 면접 조사 (가상번호 100%)
표본크기 : 보은·옥천·영동·괴산군 501명 증평·진천·음성군 5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 보은·옥천·영동·괴산군 19.2% 증평·진천·음성군 14.7%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P
질문내용 : 총선 후보 지지도, 정당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다운로드] KBS청주 등 충북 언론사 6곳 총선 여론조사_보은옥천영동괴산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3/20240319_uXjsyM.pdf

[다운로드] KBS청주 등 충북 언론사 6곳 총선 여론조사_증평진천음성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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