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조수진, 후보직 자진 사퇴…“국민 눈높이와 달랐다”
입력 2024.03.22 (09:29)
수정 2024.03.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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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동성범죄 사건을 변호한 이력으로 논란을 일으킨 조수진 변호사가 오늘 새벽 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목발경품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에 이어 또 부적절한 처신 논란으로 자진 사퇴가 이어진 건데 민주당의 후보 검증 시스템에도 비판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동 성범죄 사건 변호 논란으로 여당은 물론 야권에서도 사퇴 압받을 받아온 조수진 변호사.
조 변호사는 결국 오늘 새벽 자신의 SNS에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 변호사는 SNS에서 국회의원이 되면 강북구 주민들을 위해 일하려 했지만 국민들의 눈높이와 달랐던 것 같다며 사퇴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선거를 완주하면 선거기간 내내 논란은 계속될 것이라며 더이상 당에 대한 공격은 멈춰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조 변호사는 지난 19일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박용진 의원에게 승리한 이후 불과 사흘 만에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리에서 내려오게 됐습니다.
조 변호사는 2017년 체육관 관장으로부터 지속적 성폭행을 당한 초등학생 사건에서 피의자인 관장을 변호하며서 피해자가 걸린 성병이 아버지에게서 감염됐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등의 변호를 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여당은 물론 야권 일각에서도 조 변호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고 민주당 내에서도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연명장이 돌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앞서 정봉주 전 의원이 목발경품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된 데 이어 그 후임인 조수진 변호사까지 아동성범죄 사건 논란으로 자진 하차하면서 민주당의 부실한 후보 검증 시스템에도 비판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아동성범죄 사건을 변호한 이력으로 논란을 일으킨 조수진 변호사가 오늘 새벽 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목발경품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에 이어 또 부적절한 처신 논란으로 자진 사퇴가 이어진 건데 민주당의 후보 검증 시스템에도 비판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동 성범죄 사건 변호 논란으로 여당은 물론 야권에서도 사퇴 압받을 받아온 조수진 변호사.
조 변호사는 결국 오늘 새벽 자신의 SNS에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 변호사는 SNS에서 국회의원이 되면 강북구 주민들을 위해 일하려 했지만 국민들의 눈높이와 달랐던 것 같다며 사퇴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선거를 완주하면 선거기간 내내 논란은 계속될 것이라며 더이상 당에 대한 공격은 멈춰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조 변호사는 지난 19일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박용진 의원에게 승리한 이후 불과 사흘 만에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리에서 내려오게 됐습니다.
조 변호사는 2017년 체육관 관장으로부터 지속적 성폭행을 당한 초등학생 사건에서 피의자인 관장을 변호하며서 피해자가 걸린 성병이 아버지에게서 감염됐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등의 변호를 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여당은 물론 야권 일각에서도 조 변호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고 민주당 내에서도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연명장이 돌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앞서 정봉주 전 의원이 목발경품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된 데 이어 그 후임인 조수진 변호사까지 아동성범죄 사건 논란으로 자진 하차하면서 민주당의 부실한 후보 검증 시스템에도 비판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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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22 1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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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범죄 사건을 변호한 이력으로 논란을 일으킨 조수진 변호사가 오늘 새벽 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목발경품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에 이어 또 부적절한 처신 논란으로 자진 사퇴가 이어진 건데 민주당의 후보 검증 시스템에도 비판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동 성범죄 사건 변호 논란으로 여당은 물론 야권에서도 사퇴 압받을 받아온 조수진 변호사.
조 변호사는 결국 오늘 새벽 자신의 SNS에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 변호사는 SNS에서 국회의원이 되면 강북구 주민들을 위해 일하려 했지만 국민들의 눈높이와 달랐던 것 같다며 사퇴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선거를 완주하면 선거기간 내내 논란은 계속될 것이라며 더이상 당에 대한 공격은 멈춰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조 변호사는 지난 19일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박용진 의원에게 승리한 이후 불과 사흘 만에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리에서 내려오게 됐습니다.
조 변호사는 2017년 체육관 관장으로부터 지속적 성폭행을 당한 초등학생 사건에서 피의자인 관장을 변호하며서 피해자가 걸린 성병이 아버지에게서 감염됐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등의 변호를 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여당은 물론 야권 일각에서도 조 변호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고 민주당 내에서도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연명장이 돌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앞서 정봉주 전 의원이 목발경품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된 데 이어 그 후임인 조수진 변호사까지 아동성범죄 사건 논란으로 자진 하차하면서 민주당의 부실한 후보 검증 시스템에도 비판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아동성범죄 사건을 변호한 이력으로 논란을 일으킨 조수진 변호사가 오늘 새벽 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목발경품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에 이어 또 부적절한 처신 논란으로 자진 사퇴가 이어진 건데 민주당의 후보 검증 시스템에도 비판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동 성범죄 사건 변호 논란으로 여당은 물론 야권에서도 사퇴 압받을 받아온 조수진 변호사.
조 변호사는 결국 오늘 새벽 자신의 SNS에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 변호사는 SNS에서 국회의원이 되면 강북구 주민들을 위해 일하려 했지만 국민들의 눈높이와 달랐던 것 같다며 사퇴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선거를 완주하면 선거기간 내내 논란은 계속될 것이라며 더이상 당에 대한 공격은 멈춰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조 변호사는 지난 19일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박용진 의원에게 승리한 이후 불과 사흘 만에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리에서 내려오게 됐습니다.
조 변호사는 2017년 체육관 관장으로부터 지속적 성폭행을 당한 초등학생 사건에서 피의자인 관장을 변호하며서 피해자가 걸린 성병이 아버지에게서 감염됐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등의 변호를 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여당은 물론 야권 일각에서도 조 변호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고 민주당 내에서도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연명장이 돌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앞서 정봉주 전 의원이 목발경품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된 데 이어 그 후임인 조수진 변호사까지 아동성범죄 사건 논란으로 자진 하차하면서 민주당의 부실한 후보 검증 시스템에도 비판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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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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