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유럽, 첫 원자력 정상회의…환경단체 반발

입력 2024.03.22 (12:29) 수정 2024.03.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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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탈원전에 앞장섰던 유럽이 탄소중립을 이유로 원전으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유럽연합 의장국인 벨기에는 국제원자력기구와 공동으로 원자력 정상회의를 열었습니다.

유럽에서 원자력에만 초점을 둔 정상급 회의가 열린 건 처음입니다.

회의에서는 화석연료 사용 감축과 에너지 안보 강화, 경제 발전 촉진을 위한 원전의 역할이 논의됐습니다.

일부 환경단체들은 회의장 밖에서 이번 회의를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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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유럽, 첫 원자력 정상회의…환경단체 반발
    • 입력 2024-03-22 12:29:16
    • 수정2024-03-25 09:37:34
    뉴스 12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탈원전에 앞장섰던 유럽이 탄소중립을 이유로 원전으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유럽연합 의장국인 벨기에는 국제원자력기구와 공동으로 원자력 정상회의를 열었습니다.

유럽에서 원자력에만 초점을 둔 정상급 회의가 열린 건 처음입니다.

회의에서는 화석연료 사용 감축과 에너지 안보 강화, 경제 발전 촉진을 위한 원전의 역할이 논의됐습니다.

일부 환경단체들은 회의장 밖에서 이번 회의를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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