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화학 사고 해마다 8건꼴…1명씩 다쳐

전북에서 화학 사고가 해마다 8건꼴로 발생하고, 평균 1명씩 다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5년 동안 화학 사고 42건이 났으며, 타박상과 화상 등 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북 유해 화학물질 취급 업체는 모두 640여 곳이며, 유해 화학물질은 누출 시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위험성과 사고대응방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