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완료…KBO, 시설점검

청주시가 선수 부상 방지와 관중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9억 원을 들여 추진한 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청주시는 선수 안전을 위해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익사이팅존 관람석과 1·3루 파울라인 사이 안전지대를 확보했습니다.

또 파손된 의자를 새것으로 바꾸고, 안전 그물망도 교체해 시인성을 높였습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는 4월 1일 청주야구장에 대한 시설 점검을 하며 여기서 적합 판정이 나오면 오는 6월과 8월 각각 3경기씩 한화의 청주 홈경기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