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선빈의 수비 수난시대…타격에선 펄펄

입력 2024.04.03 (22:09) 수정 2024.04.03 (2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KIA의 베테랑 2루수 김선빈이 KT전에서 수비에서 실책과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는 등 수난을 겪었지만, 타격으로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1회 KIA 포수의 재빠른 송구로 KT 강백호의 도루가 저지되는가 싶었는데, 이게 뭔가요???

2루수 김선빈이 우왕좌왕하며 공을 빠뜨린 사이 KT가 선취점을 올립니다.

김선빈의 수난은 계속됐습니다.

3회 빗맞은 뜬공을 잡는 과정에서 우익수 이우성의 왼팔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는데, 다행히 다시 일어섰습니다.

5회 수비에선 1루수 서건창과 충돌할 뻔했는데, 김선빈은 십년 감수한 듯한 표정을 짓네요.

수난을 겪은 김선빈은 타격에선 3안타를 터뜨리며 홈런을 친 서건창과 KIA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두산 투수 김동주가 직접 땅볼을 잡은 뒤 3루 주자를 의식하다 무게 중심을 잃고 털썩 쓰러집니다.

기회를 잡은 SSG는 5연승에 성공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IA 김선빈의 수비 수난시대…타격에선 펄펄
    • 입력 2024-04-03 22:09:09
    • 수정2024-04-03 22:13:33
    뉴스 9
프로야구 KIA의 베테랑 2루수 김선빈이 KT전에서 수비에서 실책과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는 등 수난을 겪었지만, 타격으로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1회 KIA 포수의 재빠른 송구로 KT 강백호의 도루가 저지되는가 싶었는데, 이게 뭔가요???

2루수 김선빈이 우왕좌왕하며 공을 빠뜨린 사이 KT가 선취점을 올립니다.

김선빈의 수난은 계속됐습니다.

3회 빗맞은 뜬공을 잡는 과정에서 우익수 이우성의 왼팔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는데, 다행히 다시 일어섰습니다.

5회 수비에선 1루수 서건창과 충돌할 뻔했는데, 김선빈은 십년 감수한 듯한 표정을 짓네요.

수난을 겪은 김선빈은 타격에선 3안타를 터뜨리며 홈런을 친 서건창과 KIA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두산 투수 김동주가 직접 땅볼을 잡은 뒤 3루 주자를 의식하다 무게 중심을 잃고 털썩 쓰러집니다.

기회를 잡은 SSG는 5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