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웨딩 사진이 뭐라고’…도로 가로막고 ‘찰칵’

입력 2024.04.30 (20:48) 수정 2024.04.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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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웨딩카 앞에서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 뒤에 늘어선 차량들은 꼼짝도 못 하고 있죠.

베트남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SNS에 해당 영상이 공개되면서 베트남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논란이 커지자 현지 경찰은 지난주, 신랑을 포함해 4명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들의 면허증을 임시로 압수하고 번호판 없이 운행된 차 한 대 역시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억이 아무리 소중하다고 해도, 남에게 피해를 끼쳐선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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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웨딩 사진이 뭐라고’…도로 가로막고 ‘찰칵’
    • 입력 2024-04-30 20:48:35
    • 수정2024-04-30 20: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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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웨딩카 앞에서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 뒤에 늘어선 차량들은 꼼짝도 못 하고 있죠.

베트남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SNS에 해당 영상이 공개되면서 베트남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논란이 커지자 현지 경찰은 지난주, 신랑을 포함해 4명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들의 면허증을 임시로 압수하고 번호판 없이 운행된 차 한 대 역시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억이 아무리 소중하다고 해도, 남에게 피해를 끼쳐선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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