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새벽까지 약한 비…내일 맑고 포근

오늘 종일 흐리고, 약한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5~2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전남 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도서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부니까요,

시설물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내려가고요,

낮 기온은 광주가 22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6도가량 높겠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고, 낮에는 포근하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2도~4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담양 22도, 영광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한낮 기온 19도, 순천 20도가 예상됩니다.

목포의 낮 최고 기온 18도, 무안 19도, 강진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물결이 최고 3m, 남해서부 먼바다는 내일부터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맑고, 포근하다가 주말에 다시 비 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