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공공기관 이전, 지역과 협의해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9)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을 지역 맞춤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존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정책이, 기대만큼 경제 효과가 크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각 지역의 산업과 경제적 특성에 맞춰 해당 지역과 계속 협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한국투자공사와 한국마사회, 농협중앙회 등 50여개 공공기관을 전북 이전 대상으로 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