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실 홈런에 데뷔 첫 연타석포까지…괴력의 김범석
입력 2024.05.18 (21:30)
수정 2024.05.18 (21: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제2의 이대호로 불리는 프로야구 LG의 차세대 거포 김범석이 발사각 45도로 두둥실 날아가는 괴력의 홈런을 포함해 데뷔 첫 연타석 홈런 쇼를 선보였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범바오'와 '아기 포수' 귀여운 애칭을 부르는 응원 속에서 김범석은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높은 체인지업을 받아쳤는데 하늘 높이 솟구친 공이 6초가 넘는 체공 시간을 거쳐 담장 너머에 떨어집니다.
["믿을 수 없는 힘입니다!"]
발사각이 무려 45.8도, 올 시즌 나온 400여 개의 홈런 가운데 3번째로 발사각이 높았습니다.
엄청난 힘을 과시한 김범석의 홈런 쇼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다음 타석에서는 발사각 25도, 잘 맞은 2점 홈런을 더했습니다.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이자 시즌 5호 홈런으로 더그아웃은 물론 관중석의 팬들도 뜨겁게 달궜습니다.
김범석의 홈런 두 방은 LG의 2연승으로 이어졌습니다.
[김범석/LG : "꿈은 대한민국 최고의 포수가 되는 거고요. 타격으로는 그것도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가 되는 거고요. 욕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제 구단주 신동빈 회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산에 승리했던 롯데, 오늘은 두산이 잠실을 찾은 구단주 박정원 회장 앞에서 양석환의 홈런 2개를 앞세워 이승엽 감독의 사령탑 100승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제2의 이대호로 불리는 프로야구 LG의 차세대 거포 김범석이 발사각 45도로 두둥실 날아가는 괴력의 홈런을 포함해 데뷔 첫 연타석 홈런 쇼를 선보였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범바오'와 '아기 포수' 귀여운 애칭을 부르는 응원 속에서 김범석은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높은 체인지업을 받아쳤는데 하늘 높이 솟구친 공이 6초가 넘는 체공 시간을 거쳐 담장 너머에 떨어집니다.
["믿을 수 없는 힘입니다!"]
발사각이 무려 45.8도, 올 시즌 나온 400여 개의 홈런 가운데 3번째로 발사각이 높았습니다.
엄청난 힘을 과시한 김범석의 홈런 쇼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다음 타석에서는 발사각 25도, 잘 맞은 2점 홈런을 더했습니다.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이자 시즌 5호 홈런으로 더그아웃은 물론 관중석의 팬들도 뜨겁게 달궜습니다.
김범석의 홈런 두 방은 LG의 2연승으로 이어졌습니다.
[김범석/LG : "꿈은 대한민국 최고의 포수가 되는 거고요. 타격으로는 그것도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가 되는 거고요. 욕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제 구단주 신동빈 회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산에 승리했던 롯데, 오늘은 두산이 잠실을 찾은 구단주 박정원 회장 앞에서 양석환의 홈런 2개를 앞세워 이승엽 감독의 사령탑 100승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두둥실 홈런에 데뷔 첫 연타석포까지…괴력의 김범석
-
- 입력 2024-05-18 21:30:38
- 수정2024-05-18 21:36:37
[앵커]
제2의 이대호로 불리는 프로야구 LG의 차세대 거포 김범석이 발사각 45도로 두둥실 날아가는 괴력의 홈런을 포함해 데뷔 첫 연타석 홈런 쇼를 선보였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범바오'와 '아기 포수' 귀여운 애칭을 부르는 응원 속에서 김범석은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높은 체인지업을 받아쳤는데 하늘 높이 솟구친 공이 6초가 넘는 체공 시간을 거쳐 담장 너머에 떨어집니다.
["믿을 수 없는 힘입니다!"]
발사각이 무려 45.8도, 올 시즌 나온 400여 개의 홈런 가운데 3번째로 발사각이 높았습니다.
엄청난 힘을 과시한 김범석의 홈런 쇼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다음 타석에서는 발사각 25도, 잘 맞은 2점 홈런을 더했습니다.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이자 시즌 5호 홈런으로 더그아웃은 물론 관중석의 팬들도 뜨겁게 달궜습니다.
김범석의 홈런 두 방은 LG의 2연승으로 이어졌습니다.
[김범석/LG : "꿈은 대한민국 최고의 포수가 되는 거고요. 타격으로는 그것도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가 되는 거고요. 욕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제 구단주 신동빈 회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산에 승리했던 롯데, 오늘은 두산이 잠실을 찾은 구단주 박정원 회장 앞에서 양석환의 홈런 2개를 앞세워 이승엽 감독의 사령탑 100승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제2의 이대호로 불리는 프로야구 LG의 차세대 거포 김범석이 발사각 45도로 두둥실 날아가는 괴력의 홈런을 포함해 데뷔 첫 연타석 홈런 쇼를 선보였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범바오'와 '아기 포수' 귀여운 애칭을 부르는 응원 속에서 김범석은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높은 체인지업을 받아쳤는데 하늘 높이 솟구친 공이 6초가 넘는 체공 시간을 거쳐 담장 너머에 떨어집니다.
["믿을 수 없는 힘입니다!"]
발사각이 무려 45.8도, 올 시즌 나온 400여 개의 홈런 가운데 3번째로 발사각이 높았습니다.
엄청난 힘을 과시한 김범석의 홈런 쇼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다음 타석에서는 발사각 25도, 잘 맞은 2점 홈런을 더했습니다.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이자 시즌 5호 홈런으로 더그아웃은 물론 관중석의 팬들도 뜨겁게 달궜습니다.
김범석의 홈런 두 방은 LG의 2연승으로 이어졌습니다.
[김범석/LG : "꿈은 대한민국 최고의 포수가 되는 거고요. 타격으로는 그것도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가 되는 거고요. 욕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제 구단주 신동빈 회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산에 승리했던 롯데, 오늘은 두산이 잠실을 찾은 구단주 박정원 회장 앞에서 양석환의 홈런 2개를 앞세워 이승엽 감독의 사령탑 100승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
-
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허솔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