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힌트] 애플, 온디바이스AI 가나?
입력 2024.05.29 (18:26)
수정 2024.05.29 (2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슈픽] 김 너마저 오르니?…“김밥 먹기도 무서워”](https://news.kbs.co.kr/data/news/2024/05/29/20240529_A44EYe.jpg)
[앵커]
IBK투자증권 영업부 박근형 부장 나오셨습니다. 부장님, 어서 오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옷차림 참 여름 여름 합니다.
[답변]
시원하게 입고 와서 그런지 시장이 또 시원하게 빠져가지고 내일은 좀 뜨겁게 입고 와야 되나 이런 고민도 좀 해봤습니다.
[앵커]
2,700선 그래도 견조하게 유지를 해갔는데 오늘은 낙폭이 왜 이렇게 컸을까요?
[답변]
오늘 오전에 일본에서 일부 BOJ, 그러니까 이제 일본의 중앙은행이죠. 그와 관련된 코멘트가 나왔는데요. 다소 완화적인 채권 매입. 채권 매입을 한다는 것은 시장에 돈을 풀겠다는 것인데 그런 것들이 단계적으로 조금 이제 줄어드는 중지 상태로 갈 수 있는 그런 이야기가 좀 나왔어요.
[앵커]
그동안 돈 풀어서 엔저, 너무 질렸군요, 이제 중앙은행이.
[답변]
네, 그런 것들을 조금 완화시켜 주고 너무 푸는 것을 이제 조금 조정을 하겠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본에 십 년물 국채 금리도 오늘 10년 만에 최고치까지 올라가면서 금리가 많이 올라가면 유동성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 돈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 다소 악재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앵커]
일본이 금리 인상할 가능성, 이게 왜 우리 증시에는 악재인 거예요?
[답변]
일단 전반적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로 어제 여러 가지 최근에 고용 시장에 굉장히 좋은 지표 때문에 소비자 심리 지수도 굉장히 강하게 나왔거든요. 그러면 금리를 인하할 것을 계속 기대하고 있는 시장이 인하가 잘 안 되거나 일부 지금 미국 쪽에서는 Fed 인사들이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계속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금리가 내려오지 않으면 꽤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가 됐을 때 우리가 쓸 수 있는 돈들, 시장의 유동성, 돈이 풀리는 것들이 굉장히 쪼그라들기 때문에 시장이 상당히 좀 어렵게 되는 거고, 일본 시장이 그렇게 움직이면 또 엔화가 굉장히 약세로 가면 달러가 강하게 되는 거거든요.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에도 달러가 강할 때는 외국인들이 사주지 않은 그런 수급적인 부분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앞서 전해드렸지만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했어요. 밤 사이에도. 그런데 약간 부진했던 애플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좀 보이는 거 같아서.
[답변]
어제 중국 시장 4월 달에 스마트폰 관련된 출하 관련된 지표가 나왔는데요. 굉장히 어려웠지 않습니까? 애플이 지금 중국에서 잘 못 팔고 있으면서 그렇게 콧대 높은 애플이 가격도 인하하고. 중국에서 굉장히 어렵게 갔는데 인도로 옮기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렸습니다만 4월 달에 중국 쪽의 지표가 52%나 출하가 애플이 늘어났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중국 시장에서도 애플이 회복되는 조짐이 있다, 이렇게 분석이 됩니다.
[앵커]
중국인들이 아이폰 사랑이 다시 살아나는 거예요?
[답변]
네, 그럴 수도 있고요. 화웨이 같은 어떤 종목들도 굉장히 지금 최근에 중국 로컬 폰이 굉장히 좋았는데, 그 이유는 역시 폴더블 폰에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AI 폰으로 넘어가는 그런 수요가 있는데 애플이 거기에 대응을 못 했다는 것이 최근 부진의 원인입니다.
[앵커]
아무래도 아이폰16? 그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 거 같은데 왜 삼성전자도 AI 탑재한 스마트폰 선보였잖아요. 애플은 그거 할 수 있나요?
[답변]
저도 지금 저도 삼성폰 AI 폰을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앵커님께서 사진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서 거기에다가 펜슬을 들고 동그라미를 딱 치면 바로 그 관련된 자료가 바로 확 뜨거든요. 구글 서칭 기능을 활용한 AI 기능인데요. 그게 서클 투 서치라는 기능입니다. 그와 관련해서도 동시 번역까지도 될 수 있는 AI 기능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애플은 아직 못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16에 이번에 6월 달에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 쪽에서 아마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고 그러한 것들이 디바이스에 탑재된다고 해서 우리 디바이스라고 하면 스마트폰이나 PC 등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시장에서는 온디바이스AI라는 용어를 쓰게 됩니다. 그런 것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애플은 시작한다는 점에서 관심도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 사실입니다.
[앵커]
오늘 박근형의 더 힌트는 엔비디아가 아니라 애플에 있었군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박근형 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IBK투자증권 영업부 박근형 부장 나오셨습니다. 부장님, 어서 오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옷차림 참 여름 여름 합니다.
[답변]
시원하게 입고 와서 그런지 시장이 또 시원하게 빠져가지고 내일은 좀 뜨겁게 입고 와야 되나 이런 고민도 좀 해봤습니다.
[앵커]
2,700선 그래도 견조하게 유지를 해갔는데 오늘은 낙폭이 왜 이렇게 컸을까요?
[답변]
오늘 오전에 일본에서 일부 BOJ, 그러니까 이제 일본의 중앙은행이죠. 그와 관련된 코멘트가 나왔는데요. 다소 완화적인 채권 매입. 채권 매입을 한다는 것은 시장에 돈을 풀겠다는 것인데 그런 것들이 단계적으로 조금 이제 줄어드는 중지 상태로 갈 수 있는 그런 이야기가 좀 나왔어요.
[앵커]
그동안 돈 풀어서 엔저, 너무 질렸군요, 이제 중앙은행이.
[답변]
네, 그런 것들을 조금 완화시켜 주고 너무 푸는 것을 이제 조금 조정을 하겠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본에 십 년물 국채 금리도 오늘 10년 만에 최고치까지 올라가면서 금리가 많이 올라가면 유동성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 돈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 다소 악재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앵커]
일본이 금리 인상할 가능성, 이게 왜 우리 증시에는 악재인 거예요?
[답변]
일단 전반적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로 어제 여러 가지 최근에 고용 시장에 굉장히 좋은 지표 때문에 소비자 심리 지수도 굉장히 강하게 나왔거든요. 그러면 금리를 인하할 것을 계속 기대하고 있는 시장이 인하가 잘 안 되거나 일부 지금 미국 쪽에서는 Fed 인사들이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계속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금리가 내려오지 않으면 꽤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가 됐을 때 우리가 쓸 수 있는 돈들, 시장의 유동성, 돈이 풀리는 것들이 굉장히 쪼그라들기 때문에 시장이 상당히 좀 어렵게 되는 거고, 일본 시장이 그렇게 움직이면 또 엔화가 굉장히 약세로 가면 달러가 강하게 되는 거거든요.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에도 달러가 강할 때는 외국인들이 사주지 않은 그런 수급적인 부분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앞서 전해드렸지만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했어요. 밤 사이에도. 그런데 약간 부진했던 애플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좀 보이는 거 같아서.
[답변]
어제 중국 시장 4월 달에 스마트폰 관련된 출하 관련된 지표가 나왔는데요. 굉장히 어려웠지 않습니까? 애플이 지금 중국에서 잘 못 팔고 있으면서 그렇게 콧대 높은 애플이 가격도 인하하고. 중국에서 굉장히 어렵게 갔는데 인도로 옮기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렸습니다만 4월 달에 중국 쪽의 지표가 52%나 출하가 애플이 늘어났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중국 시장에서도 애플이 회복되는 조짐이 있다, 이렇게 분석이 됩니다.
[앵커]
중국인들이 아이폰 사랑이 다시 살아나는 거예요?
[답변]
네, 그럴 수도 있고요. 화웨이 같은 어떤 종목들도 굉장히 지금 최근에 중국 로컬 폰이 굉장히 좋았는데, 그 이유는 역시 폴더블 폰에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AI 폰으로 넘어가는 그런 수요가 있는데 애플이 거기에 대응을 못 했다는 것이 최근 부진의 원인입니다.
[앵커]
아무래도 아이폰16? 그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 거 같은데 왜 삼성전자도 AI 탑재한 스마트폰 선보였잖아요. 애플은 그거 할 수 있나요?
[답변]
저도 지금 저도 삼성폰 AI 폰을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앵커님께서 사진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서 거기에다가 펜슬을 들고 동그라미를 딱 치면 바로 그 관련된 자료가 바로 확 뜨거든요. 구글 서칭 기능을 활용한 AI 기능인데요. 그게 서클 투 서치라는 기능입니다. 그와 관련해서도 동시 번역까지도 될 수 있는 AI 기능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애플은 아직 못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16에 이번에 6월 달에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 쪽에서 아마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고 그러한 것들이 디바이스에 탑재된다고 해서 우리 디바이스라고 하면 스마트폰이나 PC 등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시장에서는 온디바이스AI라는 용어를 쓰게 됩니다. 그런 것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애플은 시작한다는 점에서 관심도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 사실입니다.
[앵커]
오늘 박근형의 더 힌트는 엔비디아가 아니라 애플에 있었군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박근형 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더 힌트] 애플, 온디바이스AI 가나?
-
- 입력 2024-05-29 18:26:29
- 수정2024-05-29 20:01:43
[앵커]
IBK투자증권 영업부 박근형 부장 나오셨습니다. 부장님, 어서 오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옷차림 참 여름 여름 합니다.
[답변]
시원하게 입고 와서 그런지 시장이 또 시원하게 빠져가지고 내일은 좀 뜨겁게 입고 와야 되나 이런 고민도 좀 해봤습니다.
[앵커]
2,700선 그래도 견조하게 유지를 해갔는데 오늘은 낙폭이 왜 이렇게 컸을까요?
[답변]
오늘 오전에 일본에서 일부 BOJ, 그러니까 이제 일본의 중앙은행이죠. 그와 관련된 코멘트가 나왔는데요. 다소 완화적인 채권 매입. 채권 매입을 한다는 것은 시장에 돈을 풀겠다는 것인데 그런 것들이 단계적으로 조금 이제 줄어드는 중지 상태로 갈 수 있는 그런 이야기가 좀 나왔어요.
[앵커]
그동안 돈 풀어서 엔저, 너무 질렸군요, 이제 중앙은행이.
[답변]
네, 그런 것들을 조금 완화시켜 주고 너무 푸는 것을 이제 조금 조정을 하겠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본에 십 년물 국채 금리도 오늘 10년 만에 최고치까지 올라가면서 금리가 많이 올라가면 유동성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 돈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 다소 악재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앵커]
일본이 금리 인상할 가능성, 이게 왜 우리 증시에는 악재인 거예요?
[답변]
일단 전반적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로 어제 여러 가지 최근에 고용 시장에 굉장히 좋은 지표 때문에 소비자 심리 지수도 굉장히 강하게 나왔거든요. 그러면 금리를 인하할 것을 계속 기대하고 있는 시장이 인하가 잘 안 되거나 일부 지금 미국 쪽에서는 Fed 인사들이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계속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금리가 내려오지 않으면 꽤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가 됐을 때 우리가 쓸 수 있는 돈들, 시장의 유동성, 돈이 풀리는 것들이 굉장히 쪼그라들기 때문에 시장이 상당히 좀 어렵게 되는 거고, 일본 시장이 그렇게 움직이면 또 엔화가 굉장히 약세로 가면 달러가 강하게 되는 거거든요.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에도 달러가 강할 때는 외국인들이 사주지 않은 그런 수급적인 부분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앞서 전해드렸지만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했어요. 밤 사이에도. 그런데 약간 부진했던 애플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좀 보이는 거 같아서.
[답변]
어제 중국 시장 4월 달에 스마트폰 관련된 출하 관련된 지표가 나왔는데요. 굉장히 어려웠지 않습니까? 애플이 지금 중국에서 잘 못 팔고 있으면서 그렇게 콧대 높은 애플이 가격도 인하하고. 중국에서 굉장히 어렵게 갔는데 인도로 옮기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렸습니다만 4월 달에 중국 쪽의 지표가 52%나 출하가 애플이 늘어났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중국 시장에서도 애플이 회복되는 조짐이 있다, 이렇게 분석이 됩니다.
[앵커]
중국인들이 아이폰 사랑이 다시 살아나는 거예요?
[답변]
네, 그럴 수도 있고요. 화웨이 같은 어떤 종목들도 굉장히 지금 최근에 중국 로컬 폰이 굉장히 좋았는데, 그 이유는 역시 폴더블 폰에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AI 폰으로 넘어가는 그런 수요가 있는데 애플이 거기에 대응을 못 했다는 것이 최근 부진의 원인입니다.
[앵커]
아무래도 아이폰16? 그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 거 같은데 왜 삼성전자도 AI 탑재한 스마트폰 선보였잖아요. 애플은 그거 할 수 있나요?
[답변]
저도 지금 저도 삼성폰 AI 폰을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앵커님께서 사진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서 거기에다가 펜슬을 들고 동그라미를 딱 치면 바로 그 관련된 자료가 바로 확 뜨거든요. 구글 서칭 기능을 활용한 AI 기능인데요. 그게 서클 투 서치라는 기능입니다. 그와 관련해서도 동시 번역까지도 될 수 있는 AI 기능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애플은 아직 못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16에 이번에 6월 달에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 쪽에서 아마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고 그러한 것들이 디바이스에 탑재된다고 해서 우리 디바이스라고 하면 스마트폰이나 PC 등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시장에서는 온디바이스AI라는 용어를 쓰게 됩니다. 그런 것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애플은 시작한다는 점에서 관심도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 사실입니다.
[앵커]
오늘 박근형의 더 힌트는 엔비디아가 아니라 애플에 있었군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박근형 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IBK투자증권 영업부 박근형 부장 나오셨습니다. 부장님, 어서 오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옷차림 참 여름 여름 합니다.
[답변]
시원하게 입고 와서 그런지 시장이 또 시원하게 빠져가지고 내일은 좀 뜨겁게 입고 와야 되나 이런 고민도 좀 해봤습니다.
[앵커]
2,700선 그래도 견조하게 유지를 해갔는데 오늘은 낙폭이 왜 이렇게 컸을까요?
[답변]
오늘 오전에 일본에서 일부 BOJ, 그러니까 이제 일본의 중앙은행이죠. 그와 관련된 코멘트가 나왔는데요. 다소 완화적인 채권 매입. 채권 매입을 한다는 것은 시장에 돈을 풀겠다는 것인데 그런 것들이 단계적으로 조금 이제 줄어드는 중지 상태로 갈 수 있는 그런 이야기가 좀 나왔어요.
[앵커]
그동안 돈 풀어서 엔저, 너무 질렸군요, 이제 중앙은행이.
[답변]
네, 그런 것들을 조금 완화시켜 주고 너무 푸는 것을 이제 조금 조정을 하겠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본에 십 년물 국채 금리도 오늘 10년 만에 최고치까지 올라가면서 금리가 많이 올라가면 유동성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 돈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 다소 악재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앵커]
일본이 금리 인상할 가능성, 이게 왜 우리 증시에는 악재인 거예요?
[답변]
일단 전반적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로 어제 여러 가지 최근에 고용 시장에 굉장히 좋은 지표 때문에 소비자 심리 지수도 굉장히 강하게 나왔거든요. 그러면 금리를 인하할 것을 계속 기대하고 있는 시장이 인하가 잘 안 되거나 일부 지금 미국 쪽에서는 Fed 인사들이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계속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금리가 내려오지 않으면 꽤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가 됐을 때 우리가 쓸 수 있는 돈들, 시장의 유동성, 돈이 풀리는 것들이 굉장히 쪼그라들기 때문에 시장이 상당히 좀 어렵게 되는 거고, 일본 시장이 그렇게 움직이면 또 엔화가 굉장히 약세로 가면 달러가 강하게 되는 거거든요.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에도 달러가 강할 때는 외국인들이 사주지 않은 그런 수급적인 부분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앞서 전해드렸지만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했어요. 밤 사이에도. 그런데 약간 부진했던 애플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좀 보이는 거 같아서.
[답변]
어제 중국 시장 4월 달에 스마트폰 관련된 출하 관련된 지표가 나왔는데요. 굉장히 어려웠지 않습니까? 애플이 지금 중국에서 잘 못 팔고 있으면서 그렇게 콧대 높은 애플이 가격도 인하하고. 중국에서 굉장히 어렵게 갔는데 인도로 옮기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렸습니다만 4월 달에 중국 쪽의 지표가 52%나 출하가 애플이 늘어났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중국 시장에서도 애플이 회복되는 조짐이 있다, 이렇게 분석이 됩니다.
[앵커]
중국인들이 아이폰 사랑이 다시 살아나는 거예요?
[답변]
네, 그럴 수도 있고요. 화웨이 같은 어떤 종목들도 굉장히 지금 최근에 중국 로컬 폰이 굉장히 좋았는데, 그 이유는 역시 폴더블 폰에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AI 폰으로 넘어가는 그런 수요가 있는데 애플이 거기에 대응을 못 했다는 것이 최근 부진의 원인입니다.
[앵커]
아무래도 아이폰16? 그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 거 같은데 왜 삼성전자도 AI 탑재한 스마트폰 선보였잖아요. 애플은 그거 할 수 있나요?
[답변]
저도 지금 저도 삼성폰 AI 폰을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앵커님께서 사진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서 거기에다가 펜슬을 들고 동그라미를 딱 치면 바로 그 관련된 자료가 바로 확 뜨거든요. 구글 서칭 기능을 활용한 AI 기능인데요. 그게 서클 투 서치라는 기능입니다. 그와 관련해서도 동시 번역까지도 될 수 있는 AI 기능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애플은 아직 못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16에 이번에 6월 달에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 쪽에서 아마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고 그러한 것들이 디바이스에 탑재된다고 해서 우리 디바이스라고 하면 스마트폰이나 PC 등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시장에서는 온디바이스AI라는 용어를 쓰게 됩니다. 그런 것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애플은 시작한다는 점에서 관심도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 사실입니다.
[앵커]
오늘 박근형의 더 힌트는 엔비디아가 아니라 애플에 있었군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박근형 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