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 보유자 꺾었다!’ 파란 일으킨 접영 김민섭

입력 2024.05.31 (22:10) 수정 2024.05.3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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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접영의 기대주 김민섭이 200m 세계기록보유자 헝가리의 밀리크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4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민섭이 초반부터 페이스를 올리며 치고 나갑니다.

계속해서 힘찬 날갯짓을 펼친 김민섭, 5번 레인의 세계기록보유자 밀리크의 추격을 뿌리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습니다.

최종 기록은 1분 55초 47! 김민섭도 만족스럽다는 듯 웃는데요.

김민섭 뿐만 아니라, 자유형 400m의 김우민과 배영 200m 이주호까지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수영!

파리 올림픽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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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기록 보유자 꺾었다!’ 파란 일으킨 접영 김민섭
    • 입력 2024-05-31 22:10:30
    • 수정2024-05-31 22: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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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접영의 기대주 김민섭이 200m 세계기록보유자 헝가리의 밀리크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4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민섭이 초반부터 페이스를 올리며 치고 나갑니다.

계속해서 힘찬 날갯짓을 펼친 김민섭, 5번 레인의 세계기록보유자 밀리크의 추격을 뿌리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습니다.

최종 기록은 1분 55초 47! 김민섭도 만족스럽다는 듯 웃는데요.

김민섭 뿐만 아니라, 자유형 400m의 김우민과 배영 200m 이주호까지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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