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여대생 살인 용의자 검거

입력 2005.11.14 (22:2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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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경기도 용인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20대 여대생을 목적지까지 태워주겠다며 유인한 뒤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36살 김 모 씨가 오늘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수법이 지난해 10월 말 발생한 화성 여대생 피살 사건과 유사한 점이 있어 김 씨의 관련 혐의를 추궁했으나 김 씨는 화성 여대생 피살사건과의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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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여대생 살인 용의자 검거
    • 입력 2005-11-14 21:17:2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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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경기도 용인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20대 여대생을 목적지까지 태워주겠다며 유인한 뒤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36살 김 모 씨가 오늘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수법이 지난해 10월 말 발생한 화성 여대생 피살 사건과 유사한 점이 있어 김 씨의 관련 혐의를 추궁했으나 김 씨는 화성 여대생 피살사건과의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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