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떨어뜨린 물건에…푸바오 관람 일시 중단 소동 [잇슈 SNS]

입력 2024.06.17 (06:43) 수정 2024.06.1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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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지난 12일부터 일반 대중에 공개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야외 방사장에 관람객의 물건이 떨어져 관람이 일시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관람객들이 모여있는 담장 근처를 서성대는 푸바오 갑자기 무언가를 손에 움켜쥐더니 곧바로 입안으로 넣어 먹이처럼 잘근잘근 물고 씹기 시작합니다.

해당 영상은 현지시간 15일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 워룽 선수핑기지에 있는 푸바오의 야외방사장에서 포착됐습니다.

당시 한 관람객이 카메라 부품으로 보이는 물체를 방사장에 떨어뜨리면서 이 같은 소동이 벌어진 겁니다.

기지 측은 즉각 관람을 중단시키고 상태 관찰을 위해 푸바오를 내부로 데려갔다고 합니다.

또 방사장 주변에 관람객들의 지나친 접근을 막는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푸바오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 관람도 재개된 상태인데요.

하지만 일반 대중에 공개된 지 일주일도 안돼 이러한 관리 문제가 발생하면서 현지 누리꾼들로부터 "방사장 주위에 보호장치를 보충하라", "관람객의 부주의를 철저히 감시하라" 등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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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7 06:43:58
    • 수정2024-06-17 06: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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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지난 12일부터 일반 대중에 공개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야외 방사장에 관람객의 물건이 떨어져 관람이 일시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관람객들이 모여있는 담장 근처를 서성대는 푸바오 갑자기 무언가를 손에 움켜쥐더니 곧바로 입안으로 넣어 먹이처럼 잘근잘근 물고 씹기 시작합니다.

해당 영상은 현지시간 15일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 워룽 선수핑기지에 있는 푸바오의 야외방사장에서 포착됐습니다.

당시 한 관람객이 카메라 부품으로 보이는 물체를 방사장에 떨어뜨리면서 이 같은 소동이 벌어진 겁니다.

기지 측은 즉각 관람을 중단시키고 상태 관찰을 위해 푸바오를 내부로 데려갔다고 합니다.

또 방사장 주변에 관람객들의 지나친 접근을 막는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푸바오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 관람도 재개된 상태인데요.

하지만 일반 대중에 공개된 지 일주일도 안돼 이러한 관리 문제가 발생하면서 현지 누리꾼들로부터 "방사장 주위에 보호장치를 보충하라", "관람객의 부주의를 철저히 감시하라" 등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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