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운수권 배분 불공정…에어부산 홀대”

입력 2024.07.10 (10:13) 수정 2024.07.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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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국내 항공사에 배분한 운수권 130여 개 중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가장 많은 32개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에어부산은 운수권 5개를 받는 데 그쳤고,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합병이 결정된 2020년부터 한 개의 운수권도 배분받지 못했습니다.

곽 의원은 "불공정한 운수권 배분을 못 하도록 평가 지표를 계량화하는 방안 등을 국토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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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사 운수권 배분 불공정…에어부산 홀대”
    • 입력 2024-07-10 10:13:23
    • 수정2024-07-10 11:26:58
    930뉴스(부산)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국내 항공사에 배분한 운수권 130여 개 중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가장 많은 32개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에어부산은 운수권 5개를 받는 데 그쳤고,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합병이 결정된 2020년부터 한 개의 운수권도 배분받지 못했습니다.

곽 의원은 "불공정한 운수권 배분을 못 하도록 평가 지표를 계량화하는 방안 등을 국토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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