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버스노조, ‘보조금 부정 수급 의혹’ 버스회사 고발

입력 2024.07.11 (19:24) 수정 2024.07.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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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대전지역 버스노조는 대전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조금 부정 수급 의혹이 제기된 지역 13개 버스회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노조는 대전시가 시내버스 회사의 운행관리와 안전운행 등을 평가해 매년 평균 16억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지만, 버스회사들이 교통사고 처리 건수를 실제보다 축소해 신고하는 수법으로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이미 지난 3월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됐지만 대전시가 조사에 손을 놓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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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지역버스노조, ‘보조금 부정 수급 의혹’ 버스회사 고발
    • 입력 2024-07-11 19:24:38
    • 수정2024-07-11 19:30:45
    뉴스7(대전)
한국노총 대전지역 버스노조는 대전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조금 부정 수급 의혹이 제기된 지역 13개 버스회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노조는 대전시가 시내버스 회사의 운행관리와 안전운행 등을 평가해 매년 평균 16억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지만, 버스회사들이 교통사고 처리 건수를 실제보다 축소해 신고하는 수법으로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이미 지난 3월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됐지만 대전시가 조사에 손을 놓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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